광고

미 대사관 앞에 켜진 전쟁훈련 반대 경광봉

UFG반대 4일차 미대사관 항의행동

편집국 | 기사입력 2017/08/25 [23:08]

미 대사관 앞에 켜진 전쟁훈련 반대 경광봉

UFG반대 4일차 미대사관 항의행동

편집국 | 입력 : 2017/08/25 [23:08]
▲ 전쟁훈련 반대 미 대사관 항의행동이 4일째 진행되었다.     ©편집국

 

25일 저녁 7, 민중총궐기투쟁본부와 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이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기간 진행하고 있는 미 대사관 항의행동 4일차 행진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한 손에는 촛불을 형성화 한 빨간 우산에 현수막을 부착하고 다른 한 손에는 전쟁훈련 중단하라등의 피켓을 단 경광봉을 들고 행진했다.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모인 40여명의 참가자들은 미대사관을 지나 교보문고, 광화문 사거리를 거쳐 다시 KT광화문 빌딩 앞으로 행진했다.

 

▲ 빨간우산과 경광봉을 들고 행진 준비를 하고 있는 참가자들.     ©편집국

 

▲ 미 대사관을 향해 함성을 지르고 있는 참가자들.     ©편집국

 

행진을 마친 참가자들은 미 대사관을 바라보며 정리 집회를 가졌다. 항의행동에 참가한 민주주의자주통일대학생협의회(민대협) 소속 한 대학생은 선제공격을 가정한 작전계획 5015에 기반하고 있는 UFG훈련은 도발적이고 호전적인훈련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들은 지난겨울 박근혜 퇴진만이 아니라 한반도 평화를 위해 촛불을 들었다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했다.

 

▲ 미 대사관 인근에서 정리 집회를 하고 있는 참가자들.     © 편집국


새민중정당 창당준비위원회의 노동자 당원이라는 강병찬 씨는 지금 많은 노동자 당원들이 일제시대 강제 징용된 노동자들을 기리기 위해 일본에 가 있다이 문제와 전쟁훈련 중단은 맞닿아 있는 문제라고 이야기 했다.

 

민권연대 김성훈 회원은 노래를 개사해 미국의 전쟁훈련을 규탄하는 공연을 펼쳤다

 

▲ 공연중인 참가자.     © 편집국

 

 
미국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