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인들 대북 투자에 관심 높아져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18/09/06 [14:26]

유럽인들 대북 투자에 관심 높아져

김영란 기자 | 입력 : 2018/09/06 [14:26]

 

최근 대북투자에 유럽인들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네덜란드 투자 자문회사인 GPI 컨설턴시의 폴 치아 대표가 오는 17일부터 유럽 기자단을 이끌고 대북 투자 가능성 등 북한의 경제와 정치 상황을 돌아볼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5일 보도했다.

 

치아 대표는 유럽 기자단이 계획대로 17일부터 25일까지 북한을 방문하는데요. 특히, 지난 여름부터 대북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올해는 초겨울에 한 차례 더 기자단 방북을 계획하려고 한다고 말하며 한반도 긴장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서 올 여름부터 유럽 경제전문 기자단의 방북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고 치아 대표는 덧붙였다.

 

치아 대표는 이번 방북은 영국, 벨기에, 독일, 프랑스, 러시아 출신 경제 전문 기자들이 방북단 참가를 신청했는데 이들에게 북한의 농장, 생산시설, 과학기술 분야 등 전반적인 산업을 둘러보게 하는 일정이라고 소개했다.

 

치아 대표는 유럽인들이 투자할 수 있는 분야로 북한의 농업,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영상만화 제작은 물론 호텔과 상점 등 상업 건물에 대한 투자와 관광 산업을 꼽을 수 있다고 말하면서도 현재 대북 제재 때문에 유럽인의 투자 유치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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