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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11월 3일, 자주시보 독자분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편집국 | 기사입력 2018/10/30 [10:04]

[알림] 11월 3일, 자주시보 독자분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편집국 | 입력 : 2018/10/30 [10:04]

 

113, 자주독립선언대회에서 자주시보 독자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20183차례의 남북정상회담 그리고 역사적인 6.12 북미정상회담에서 북미공동성명이 채택되며 한반도와 세계정세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특별한 일이 없으면 올해 안에 서울을 방문하기로 문재인 대통령과 합의를 했습니다. 2018년은 통일로 시작되어 통일로 저물어가는 해가 될 것입니다.

 

70여 년의 분단의 장벽이 무너지고 있지만,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의연합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5.24조치 해제에 대한 승인망언을 볼 때 미국이 과연 남북관계 진척을 바라보는 속심이 무엇인지, 대한민국을 바라보는 시각이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여전히 북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있고, 곧 열릴 것이라던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시기를 미루는 발언 등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에도 의지가 없어 보입니다.

 

과연 미국과 미군은 우리에게 어떠한 존재인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우리 민족이 통일로 가는 길에서 미국은 어떠한 존재인가 되새겨봐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작전지휘권을 갖고 있는 나라.

38년 간 대사관 부지에 임차료를 한 푼도 내지 않는 나라

우리 국민에게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 처벌도 받지 않는 군인들

우리 땅을 각종 기름과 발암물질로 오염시키고, 정화비조차 내지 않는 나라

심지어 자국 군인들 주둔비용을 우리나라에게 더 많이 청구하는 나라

남북철도 연결조차도 가로막는 나라.

 

이 모든 것들은 미국주한미군으로 귀결됩니다.

 

남북이 통일로 가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미국에게 할 말을 해야겠습니다.

 

이제 더 이상 대한민국의 주권을 침해하지 말라!”, “남북의 교류협력을 가로막지 말라!”, “트럼프는 망언을 사과하라!”, “통일의 길에 이제 더 이상 너희는 필요 없다!”

 

113일 광화문 세종로 공원에서 미 대사관을 향해 외치고 미 대사관을 에워쌉니다.

 

113일 오후 광화문 세종로 공원에서 자주시보 독자들분과 함께 외치고 싶습니다.

 

113일 광화문 세종로 공원 자주시보 독자모임깃발 아래에서 뵙고 싶습니다.

 

- 일정: 113일 오후 230분 자주독립선언대회/ 오후 320분 미군철수 행진 사면초가’ / 오후 5한반도 평화 통일 염원 촛불문화제

 

* 집회가 끝난 후 간단한 식사자리를 갖고자 합니다.

* 문의 010-7577-3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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