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심판 시민참여무대, "만백성에게 고하노니 적폐청산 할지어다"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5/26 [13:58]  최종편집: ⓒ 자주시보

▲ 개사곡 '사미인곡' 노래공연을 하는 <저세상텐션>밴드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개사곡 '사미인곡' 노래공연을 하는 <저세상텐션>밴드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강원지역 대학생 <볼빨간촛불단>의 ‘촛불여행’  .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서울지역 대학생 <유난히 내성적인 사람들>의 ‘멍’  .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적폐청산 어드밴처>의 ‘버터플라이’.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동덕여대 사회참여 노래동아리 <늘해랑>의 ‘왜 이래’.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만백성에게 고하노니 적폐청산 할지어다, 대체 무슨 약속이길래 촛불집회 오지 않는 게요” 

“사람이라면 절대 할 수가 없는 짓 이렇게 된 이상 전쟁이다. 투쟁 투쟁 꼭 청산하오리다”

- <저세상텐션>밴드 개사곡 ‘사미인곡’ 중

 

4.16연대, 4.16가족협의회는 25일 오후 5시부터 광화문 중앙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적폐청산! 민주수호! 5.25 범국민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6시에 열리는 본 대회에 앞서 다양한 개사곡, 시민 발언을 통해 적폐청산 의지를 보여주는 ‘적폐심판 시민참여무대(이하 시민참여무대)’로 채워졌다. 

 

5시에 진행된 ‘적폐심판 시민참여무대’에는 대학생노래패연합 노래악단 <씽>의 ‘안녕 없는 내사랑’, 강원지역 대학생 <볼빨간촛불단>의 ‘촛불여행’과 서울지역 대학생 <유난히 내성적인 사람들>의 ‘멍’, <적폐청산 어드밴처>의 ‘버터플라이’, <저세상텐션>밴드 ‘사미인곡’, 동덕여대 사회참여 노래동아리 <늘해랑>의 ‘왜 이래’,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의 창작곡 ‘우리가 오월의 증인이다’ 등의 노래 공연이 펼쳐졌다.

 

▲ 4.16연대, 4.16가족협의회는 25일 오후 5시부터 광화문 중앙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적폐청산! 민주수호! 5.25 범국민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4.16연대, 4.16가족협의회는 25일 오후 5시부터 광화문 중앙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적폐청산! 민주수호! 5.25 범국민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친일사대매국 나경원 처벌'머리띠를 하고 있는 어린이.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대구에서 온 시민 박대희 씨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부산에서 '노란버스'로 광화문 촛불문화제에 참가한 현승민 대학생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홍덕범 자유한국당 규탄 시민연대 대표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무대에 오른 대구시민 박대희 씨는 “평상시 대구에서 남몰래 자한당 해체를 외치다가 도저히 화를 견딜 수 없어서 오늘 서울까지 올라왔다”면서 “박근혜 탄핵 2년이 지났지만 우리는 자유한국당 해체를 이루지 못했고 국회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사법부 검찰, 경찰, 부패 관료들과 부패 언론들은 여전히 국민을 우롱하듯이 죗값을 치르지 않고 풀려나고 있다”고 분노했다. 

 

이어 박 씨는 “지금 이 상황은 마치 친일수구 세력들을 제거하기 위한 반민특위를 이승만이 막아 나서는 것도 모자라 그들을 그대로 들여와 제2의 일제 치하를 만든 그 상황과 다를 바 없다. 이념과 가치를 떠나서 여야를 떠나서 그리고 지역과 세대를 떠나서 무엇을 옳고 그른 지 따질 줄 알고 당당히 외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보수이고 진정한 애국”이라고 열변했다. 

 

부산시민 현승민 대학생은 “오늘 황교안이 18일 동안 전국을 돌아다닌 것을 보고한다고 한다. 그 활동에 대해 내가 대신 이야기하자면 ‘하나는 북한 욕하기, 다른 하나는 정부 욕하기’ 였다. 그래야만 자기들이 살아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유한국당은 줄곧 민심과 반대되는 것들만 하고 있다. 평화와 통일을 가로막고 전쟁을 조장하는 자들은 이 시대의 적폐”라고 주장했다.

 

2년 전부터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자유한국당 규탄’의 목소리를 높여온 홍덕범(자유한국당 규탄 시민연대) 대표는 스피커 출력을 지나치게 높게 해 ‘촛불문화제’를 방해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태극기부대’(보수단체)를 비판했다.

 

홍 대표는 “촛불 시민들이 언제 한번 ‘태극기부대’ 집회를 방해한 적 있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촛불 시민들의 문화제를 방해하고 있는 것은 저들이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그들을 ‘바퀴벌레’로 비유하고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적폐집단을 국민 촛불의 힘으로 활활 불태워 없애자”고 역설했다.

 

또 홍 대표는 한미 정상 간의 통화내용을 유출한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을 언급하면서 “오직 이 정부를 비판하기 위해 국가기밀을 누설했다. 이게 말이 되는 일인가? 친일파 ‘족속’들이 지금은 친미파 족속들로 변신해서 미국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다. 친미파의 후예들로 이 광장에서 성조기를 흔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모습을 가장 흐뭇하게 바라고 보고 있을 놈들이 저 미 대사관에 있다. 전두환이 5.18학살 만행을 저질렀을 때 승인하고 묵인하고 방관했던 자들이다. 지금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인 것을 가장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자들이 저 놈들”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홍 대표는 “미국의 이익이라면 철저히 지켜가는 자유한국당과 태극기부대. 우리 국민들이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적폐청산을 위해 촛불을 들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시민참여무대는 흥겨운 리듬과 재치있는 노랫말, 적폐청산 의지를 담은 발언에 주위를 지나던 시민들은 흥미로운 듯 함께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으며, <우리나라>의 ‘미래선언’ ‘두드려’ ‘떠나라’ 공연으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참가자들은 촛불문화제 행사장 입구에서 “자유한국당의 ‘망언’을 짓밟아 주세요”라는 상징의식에 참여해 자유한국당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 이날 시민참여무대는 흥겨운 리듬과 재치있는 노랫말, 적폐청산 의지를 담은 발언에 주위를 지나던 시민들은 흥미로운 듯 함께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으며, <우리나라>의 ‘미래선언’ ‘두드려’ ‘떠나라’ 공연으로 마무리되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이날 시민참여무대는 흥겨운 리듬과 재치있는 노랫말, 적폐청산 의지를 담은 발언에 주위를 지나던 시민들은 흥미로운 듯 함께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으며, <우리나라>의 ‘미래선언’ ‘두드려’ ‘떠나라’ 공연으로 마무리되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한편 참가자들은 촛불문화제 행사장 입구에서 “자유한국당의 ‘망언’을 짓밟아 주세요”라는 상징의식에 참여해 자유한국당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한편 참가자들은 촛불문화제 행사장 입구에서 “자유한국당의 ‘망언’을 짓밟아 주세요”라는 상징의식에 참여해 자유한국당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한편 참가자들은 촛불문화제 행사장 입구에서 “자유한국당의 ‘망언’을 짓밟아 주세요”라는 상징의식에 참여해 자유한국당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한편 참가자들은 촛불문화제 행사장 입구에서 “자유한국당의 ‘망언’을 짓밟아 주세요”라는 상징의식에 참여해 자유한국당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저세상텐션>밴드 '사미인곡'

 

만백성에게 고하노니 적폐청상 할지어다

대체 무슨 약속 이길래 촛불집회 오지 않는게요.

쉬었다가면 적폐들은 더 난리치며 살 것이오.

세월호 진실 방해하고 역사 왜곡 도를 지나치네.

화-나 화-나

 

사람이러면 절대 할수가 없는 짓 이렇게 된 이상 전쟁이다.

투-쟁 투-쟁

꼭 청산 하오리다

적폐청산 하며 그 안에서 행복을 이룰지니 

난 촛불을 들리니 시민 여러 분들 함께해서 적폐를 청산 합시다.

 

황교안에게 고하노니 입닥치고 그만 나대 어찌 그리 뻔뻔 한건가 나경원과 함께 감옥가자

서-울 구치-소

 

사람이러면 절대 할수가 없는 짓 이렇게 된 이상 전쟁이다.

투-쟁 투-쟁

꼭 청산 하오리다

적폐청산 하며 그 안에서 행복을 이룰지니 

난 촛불을 들리니 시민 여러 분들 함께해서 적폐를 청산 합시다.

 

우리가 드는 이 촛불로 적폐청산 합시다

오 우리 촛불시민들 come on come on

 

쭉 촛불을 들리라 우리 함께 하는 투쟁인데 길다고 힘들소냐 

이 즐거운 투쟁에 절대로 난 빠지지 않으리라 촛불 안에 살리라.

 


 

 

<유난히 내성적이었던 사람들> '멍' 

 

너 나를 쉽게 봤어 그렇지 않니

너는 몰라 너무 몰라 국민을~

안돼 니 맘대로 국정 해먹을 순 없어~

끝난다면 국민이 끝내 너희를~

 

잘못이었어~ 자한당 살려둔건~

너는 반성따윈 관심도 없던거야

다만 넌 니뜻대로 모두 맞춰줄

자한당밖에 모르는 보수 필요했을 뿐

 

다 돌려놔 너가 권력을 잡기 전 모습으로

추억으로 돌리기엔 국민 상처 너무 커 

바랄게 다음 번에 또 살아나려한다면

우리같은 촛불 꼭 만나기를

 

잘못이었어 널 살려둔건

우리 국민이라던 그건 다 말뿐이야

여러번 국민 속인 것도 모자라

니 주변의 사람들과(바미당, 대한애국당)

국민 무시했었지

 

다 돌려놔 너가 권력을 잡기 전 모습으로 

추억으로 돌리기엔 국민 상처 너무 커

바랄게 다음 번에 또 살아나려한다면

우리같은 촛불 꼭 만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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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 19/05/27 [13:13]
황씨,나씨..막강한 군사정부시대의 검,판사님들이라 모든 판단은 '(군사)법대로..까불면 좌...'라며.. 이시대 세계의 Zeitgeist(통용논리)가 뭔지..우뇌좌뇌 두부자르듯 갈라쳐 자기들외엔 모든게 붉으죽죽...정치이겨 자리하나먹으려 제지도자,제가족, 제종교(예수사랑)까지 의심하고 사상검사(불온성)하려는 위험한 정치촛짜들이 인기얻었?..미국트럼프: 아이가 산타있어요?묻자, 너 아직도 그걸믿냐? 마리아가 처녀잉태예요? 하자, 너 그거 정말 믿어지냐?, 학생하나가 북한 나빠요?하자, 너, 그거 사실로 믿냐?라고 답..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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