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배가해주는 우리의 국장”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5/31 [14:43]  최종편집: ⓒ 자주시보

 

올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경제 건설을 힘 있게 다그쳐나가며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 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 애국의 열망을 안고 성실한 피와 땀으로 조국의 위대한 역사를 써나가야 합니다라며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강조했다.

 

북은 올해 초부터 노동신문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리 국가제일주의>에 대해 소개를 하고 있다.

 

특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국가를 상징하는 것에 대한 소개와 해설을 진행해 나라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북의 매체인 <조선의 오늘>세상을 둘러보면 나라마다 제 나름의 국가 상징들이 있지만 공화국의 국가상징처럼 인민이 바라는 염원이 그대로 집대성되어 있는 그런 전 인민적인 국가상징은 없다며 강조했다.

 

이에 <조선의 오늘>공화국의 국가상징이라는 기사를 연재하고 있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시대인 오늘, 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남북의 이질성을 극복하고 통일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문제로 제기된다.

 

이에 북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기사를 소개한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장     

 

<조선의 오늘>31공화국의 국가상징(2)”이라는 기사를 통해 <국장>에 대해서 소개했다.

 

<국장>국가를 상징하는 휘장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라고 국어사전에는 설명되어 있는데 북은 <국장>에 대해 국가의 사명을 체현하고 있는 공식적 표장이라고 설명했다.

 

<조선의 오늘>국장은 직관성이 강한 그림 형상으로서 해당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 민족적 지향과 염원, 그 나라의 발전방향과 전망을 보여 준다고 밝혔다.

 

<조선의 오늘>은 세계에는 많은 나라의 국장이 있지만 북처럼 밝고 아름다우며 깊은 뜻을 담고 있는 국장은 없다고 강조했다.

 

우리 공화국의 국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쓴 붉은 띠로 땋아 올려 감은 벼이삭의 타원형 테두리 안에 웅장한 수력발전소가 있고 그 위에 혁명의 성산 백두산과 찬연히 빛나는 붉은 오각별이 있다며 그 의미에 대해 <조선의 오늘>은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먼저 <조선의 오늘>은 백두산과 붉은 오각별 의미에 관해 공화국이 계승하고 있는 혁명 전통과 주체혁명 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밝은 앞날을 상징하고 있다. 국장은 백두산을 통하여 우리 공화국이 항일의 혁명전통, 백두의 혁명전통을 계승하고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밝은 빛을 뿌리는 오각별에는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영도 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 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가 역력히 새겨져 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 <조선의 오늘>은 국장의 붉은 띠와 그 위에 새겨진 국호의 의미에 관해 설명했다.

붉은 띠를 테두리로 하여 국장을 타원형으로 한 것은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의 불패의 통일단결의 영원성을 표시하고 있으며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으로 모시고 조국 해방을 이룩하고 당과 국가를 창건한 것처럼 앞으로도 영원히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주체혁명 위업을 계승, 완성해 나갈 우리 인민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붉은 띠 아랫부분의 중심에 새겨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국호에는 국가 건설과 활동에서 민주주의를 최대한 보장하여 인민대중이 국가 주권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국가사업에 참가하며 인민민주주의독재를 강화하여 계급적 원수들에게는 철저한 독재를 실시하고 노동자, 농민을 비롯한 근로인민대중에게는 진정한 정치적 자유와 권리, 행복한 물질문화 생활을 보장하는 우리 공화국의 성격과 사명이 뚜렷이 반영되어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선의 오늘>은 국장에 있는 수력발전소와 벼 이삭의 의미에 관해 설명했다.

수력발전소와 벼이삭을 통하여 자주적이고 부강 번영하는 우리 공화국의 찬란한 미래를 뚜렷이 상징하고 있다. 국장의 한가운데 새겨진 수력발전소는 강력한 중공업에 의거하고 있는 자립적이며 현대적인 공업을 상징하고 있는 것으로서 날로 융성 번영할 우리 조국의 찬란한 앞날을 확신하게 해주고 있다. 벼 이삭은 지난날 봉건적 질곡 속에서 갖은 천대와 멸시, 착취와 압박을 받아온 우리 인민이 토지개혁으로 땅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되어 풍족한 생활을 누리게 된 당시의 현실은 물론 앞으로 현대적으로 발전하게 될 우리나라 농업의 밝은 전망을 상징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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