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여행 중국인 관광객 지난해 대비 최대 50% 증가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7/16 [17:06]  최종편집: ⓒ 자주시보

 

올해 상반기에 북을 여행한 중국인 관광객이 최대 50%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환구시보는 올해 중국의 북 관광객이 지난해 대비 30%~50%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환구시보는 북 관광객의 급증 원인이 북에 대한 신비감과 함께 북과 민간 교류를 추진하려는 중국 정부의 의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북 전문 중국 여행사들에는 금강산과 개성, 판문점, 평양 등을 둘러보는 최장 1주일짜리 북 여행 상품까지 나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연합뉴스도 16일 보도했다.

 

선양철도 국제여행사는 북 관광을 위해 총 8개 관광 노선을 만들고 당일 관광 상품도 내놨다고 한다. 북 전문 여행사들은 올해 하반기에 중국인들의 북 관광이 상반기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단둥에서 평양으로 가는 열차는 10월 말까지 만원이라 표를 구하기 어렵다고 한다.

 

지난해부터 5차례에 걸친 북중 정상회담을 통해 두 나라 사이가 고도의 친선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과 올해가 북중 수교 70주년이 되는 해로 두 나라 사이에 의미 있는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교류와 협력이 활발해져 중국인들이 편하게 북을 관광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돼 관광객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북은 7월 하순부터 금강산 관광을 진행한다고 알렸으며, 10월 말까지 예정되어 있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인민의 나라'가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전체적으로 북 관광객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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