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8/08 [12:48]  최종편집: ⓒ 자주시보

 

▲ 8일 오전 11시 소녀상 앞에서 어린이청소년단체 '세움'이 일본을 규탄하며 반일운동에 함께 하겠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자주시보

 

▲ 8일 오전 11시 소녀상 앞에서 어린이청소년단체 '세움'이 일본을 규탄하며 반일운동에 함께 하겠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고향의 봄을 하모니카로 연주하는 세움의 어린이, 청소년들    ©자주시보

 

▲ 8일 오전 11시 소녀상 앞에서 어린이청소년단체 '세움'이 일본을 규탄하며 반일운동에 함께 하겠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자주시보

 

▲ 8일 오전 11시 소녀상 앞에서 어린이청소년단체 '세움'이 일본을 규탄하며 반일운동에 함께 하겠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 자주시보

 

▲ 8일 오전 11시 소녀상 앞에서 어린이청소년단체 '세움'이 일본을 규탄하며 반일운동에 함께 하겠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서 주먹으로 욱일기를 격파하는 모습     ©자주시보

 

▲ 8일 오전 11시 소녀상 앞에서 어린이청소년단체 '세움'이 일본을 규탄하며 반일운동에 함께 하겠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일장기를 발로 차 부수는 상징의식     ©자주시보

 

▲ 8일 오전 11시 소녀상 앞에서 어린이청소년단체 '세움'이 일본을 규탄하며 반일운동에 함께 하겠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자주시보

 

8일 오전 11, 일본대사관 소녀상 앞에서 어린이 청소년 단체 세움(이하 세움)’에서 청소년의 이름으로 일본을 용서하지 않겠다기자회견이 열렸다.

 

세움은 애국자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활동하는 어린이 청소년 단체이다.

 

세움은 최근 일본의 경제공격에 맞서 불매운동을 비롯한 국민들의 애국적인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일본의 잘못을 규탄하는 국민들과 함께 목소리를 내고자 한다며 기자회견 취지를 밝혔다.

 

세움은 기자회견에서 강제징용을 당했다가 돌아오지 못한 분들을 생각하면서 고향의 봄을 하모니카로 연주했다.

 

조연우 학생은 일본에 얼마나 화가 났는지 말하려 한다며 일본이 우리에게 어떤 짓을 했나요!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만들고 우리나라의 말과 정신 빼앗고 모든 방법을 사용해서 우리나라를 지배하려 했습니다. 위안부 할머니와 강제징용 피해자 그리고 국민들을 잡아가 때리고 폭언했습니다. 그랬던 일본이 지금 우리에게 경제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국민들은 불매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청소년들도 한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일본이 우리나라가 이렇게 강할지 알았을까요? 일본이 사과하고 처벌을 받을 때까지 불매 운동을 계속 합시다라고 발언했다.

 

세움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다음과 같이 호소했다.

 

전국의 청소년 여러분, 우리도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함께 나서야 합니다.

100년 전 일본에 맞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유관순열사가 바로 지금 우리의 나이입니다.

우리도 함께합시다.

우리는 일본이 우리에게 했던 역사를 기억하고,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우리의 애국적인 행동을 반일 감성팔이라고 말하는 국회의원도 있습니다.

우리들은 그런 사람들도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일제 강점기에 일본에 나라를 팔아넘긴 사람들이 바로 이런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 땅 청소년의 이름으로 일본을 규탄하며 국민들의 반일행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기자회견에서는 태권도복을 입은 청소년들이 일장기와 욱일기를 발로 돌려 차 부수는 상징의식이 있었다.

 

아래는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아래---------------------------------------

[기자회견문] 청소년의 이름으로 일본을 용서하지 않겠다!

 

우리는 일본이 한 짓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

1910년부터 35년간의 끔찍한 일제강점기를 우리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우리와 비슷한 나이에 이유도 모른 채 끌려간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고향에 돌아갈 날을 기다리며 고된 노동을 버틴 강제징용 피해자분들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은 이런 일들이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에게 진정어린 사과는 하지 않은 채 시간이 흐르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최근에 강제징용피해자분들에게 피해배상을 하지 않기 위해 경제공격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일본이 단체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이 아니라면, 우리나라를 무시하기 때문에 이렇게 행동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일본과는 국교를 단절해버려야 합니다.

 

어른들이 일본 제품 불매운동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일본 맥주도 안 마시고, 일본여행도 취소하는 것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타협안을 들고 오라는 일본의 말에 꿈쩍도 하지 않고 싸우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나라를 지키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타협한다면 일본이 우리에게 한 잘못들을 다 없던 것으로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끝까지 모든 국민들과 함께 싸워주시길 바랍니다. 저희도 응원하겠습니다.

 

전국의 청소년여러분, 우리도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함께 나서야 합니다.

100년 전 일본에 맞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유관순열사가 바로 지금 우리의 나이입니다.

우리도 함께합시다.

우리는 일본이 우리에게 했던 역사를 기억하고,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우리의 애국적인 행동을 반일 감성팔이라고 말하는 국회의원도 있습니다.

우리들은 그런 사람들도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일제 강점기에 일본에 나라를 팔아넘긴 사람들이 바로 이런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 땅 청소년의 이름으로 일본을 규탄하며 국민들의 반일행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201988

어린이 청소년 단체 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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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댓글 달기 19/08/08 [13:10]
폭우에 떠내려가면서도 자주시보에 '하루에 한 댓글'을 달아야 한다는 마음이 오늘을 함께 살아가는 진정한 시민 정신이 될 것입니다. 관심 있는 보도에 댓글을 남겨주시면 본인은 물론 수많은 관계자에게 힘을 줄 것입니다. 댓글을 달지 않았던 독자분께서도 관심을 두시면 고맙겠습니다. 우리 사회를 위하는 많은 이들과 함께하십시오. 수정 삭제
정곡 19/08/08 [13:22]
"일본이 단체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이 아니라면, 우리나라를 무시하기 때문에 이렇게 행동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정곡을 찔러 심장마비라도 오면 또 한국을 물고 늘어질 것 같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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