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북 미사일 발사 평가 "비핵화로 가고 있다는 증거"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8/08 [18:07]  최종편집: ⓒ 자주시보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8일 최근 북의 연 이은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실제 비핵화로 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북한이 영변 핵시설 플러스알파를 폐기해나가다 보면 국방상 문제가 생긴다”며 “그래서 미사일과 방사포를 개발했다. 기술 증진을 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7월, 8월 네 번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참관해 ‘대만족을 표시’한 것은 이번 발사가 “성공했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수도 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특히 박의원은 “아이러니하게도 비핵화의 길로 가기 위해 미사일, 방사포 등 재래식 무기를 개발해 자체 국방을 갖추는 것”이라며 “이는 북한이 실제 비핵화로 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난의 행군을 지나면서 개발한 핵무기를 폐기하더라도 우리의 미사일과 방사포 기술 등 국방에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안심하라‘는 북한 내부를 향한 메시지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박지원 의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에는 이번에 발사한 발사체가 방어용이라는 어느 정도 합의가 되어 있는 것 같다”는 개인적 의견을 밝히면서 “8월 말, 9월 초에 협상이 재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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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옹에게 19/08/08 [21:34]
지원옹...비핵화가 아니라 핵동결이라네...그러고도 김대중대통령의 고굉지신이라 할수있남 ?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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