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대사관, 평양에 개관
김영란 기자 | 입력 : 2019/08/22 [06:52]
북 주재 베네수엘라 대사관이 21일 평양에서 문을 열었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재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대사관이 개관되었다”고 22일 보도했다.
21일 진행된 베네수엘라 대사관 개관식에는 박명국 북 외무성 부상과 루벤 다리오 몰리나 베네수엘라 외교차관, 마우리시오 안드레스 바르디네트 타타 임시대리대사를 비롯해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대사 등이 참석했다.
북과 베네수엘라는 지난 1974년 수교한 뒤 서로 상주 대사관을 설치하지 않다가 2015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 북 대사관이 먼저 개설됐다.
▲ 21일 평양에서 베네수엘라 대사관 개관식이 진행되었다.
|
▲ 21일 평양에서 베네수엘라 대사관 개관식이 진행되었다.
|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북바로알기 관련기사목록
- 북 “삼지연시 꾸리기 3단계 공사 속도, 1.5배 빠르게 진행”
- 리선권 북 외무상, 외교단 연회에서 연설
- 사진으로 보는 북의 전원회의 과업 관철 독려 선전물들
- 노동신문, 근로자 공동논설 “백두산공격정신, 승리를 위한 투쟁과 전진의 기치”
- 북, 항일투사 황순희 대성산 혁명열사릉에, 류경수와 합장
- 북, 황순희 항일투사 국가장의위원회 구성
- 북, 전원회의 과업 관철을 위한 주요공업 부문 궐기 모임 열려
- 사진으로 보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 그리고 북녘 동포들
- 북 “공업 생산활성화, 우리 식 사회주의 승리 여부 판가름하는 정치적 문제”
- 북,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운영 시작
- 사진으로 보는 ‘평양얼음조각축전-2020’
- 노동신문 “적과 평화에 대한 환상, 제재 해제에 대한 미련 버려야”
- 김일성 주석의 항일투쟁 연상시키는 삼지연시 거리 이름
- 노동신문이 뽑은 2019년 특기할 사변들
- 북, 김정은 위원장 따라 하늘땅 끝까지 갈 신념, 의지 굳건해질 것
- 합참 “북, 초대형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 연속 2발 발사”
- 북 “오늘날 제국주의 침략의 주역, 사상문화적 침투”
- 합참 “북, 함경남도에서 동해상으로 발사체 발사”
- 김정은 위원장, 김일성 주석 서거 23주기 맞아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