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주재 베네수엘라 대사관이 21일 평양에서 문을 열었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재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대사관이 개관되었다”고 22일 보도했다.
21일 진행된 베네수엘라 대사관 개관식에는 박명국 북 외무성 부상과 루벤 다리오 몰리나 베네수엘라 외교차관, 마우리시오 안드레스 바르디네트 타타 임시대리대사를 비롯해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대사 등이 참석했다.
북과 베네수엘라는 지난 1974년 수교한 뒤 서로 상주 대사관을 설치하지 않다가 2015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 북 대사관이 먼저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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