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베트남 주석에 축전 "친선관계 확대발전될 것"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9/02 [09:20]  최종편집: ⓒ 자주시보

김정은 북 국무위원장은 2일 베트남 독립기념일을 맞아 응우옌 푸 쫑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위원장이 "나는 윁남사회주의공화국창건 74돌에 즈음하여 총비서동지와 그리고 형제적인 윁남당과 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축전을 통해 "윁남사회주의공화국의 창건은 귀국인민에게 보람찬 새 생활을 안겨주고 나라와 민족의 발전과 번영의 활로를 열어준 역사적인 사변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나는 윁남당과 정부와 인민이 총비서동지의 영도 밑에 당 제12차대회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3월에 있은 우리의 뜻 깊은 상봉은 선대 수령들에 의하여 마련된 전통적인 조선 윁남 친선을 변함없이 강화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정은 위원장은 "나는 이 기회에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 더욱 확대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총비서동지가 건강할 것과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 것을 충심으로 축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은 위원장은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지난 2월 27일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했으며 이후 3월 1일 베트남 주석과 회담했다.

 

이날 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선대수령들의 뜻을 받들어 피로써 맺어진 두 나라, 두 당 사이의 친선협조 관계를 대를 이어 계승해나가는 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일관한 입장"이라며 "당적, 정부적 내왕을 활발히 벌이며 경제, 과학기술, 국방, 체육문화예술, 출판보도부문 등 모든 분야에서 협조와 교류를 정상화하고 새로운 높은 단계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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