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사찰, 좌시할 수 없는 범죄 행위”
백남주 객원기자
기사입력: 2019/09/05 [06:08]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민중당이 “민중당 사찰은 좌시할 수 없는 범죄 행위”라며 국정원 개혁을 촉구했다. (사진 : 민중당)     © 편집국

 

국정원의 프락치공작을 통한 사찰 대상에 민중당 이상규 상임대표와 홍성규 사무총장의 이름이 거론되자 민중당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국정원 협조자인 김대표는 언론인터뷰에서 국정원 직원들이 자신을 찾아와 “RO(지하혁명조직) 사건 때 홍성규(당시 통합진보당 대변인)와 이상규(당시 통합진보당 의원)는 처벌이 미미했다다시 잘해보고 싶은데 이들과 연락이 되느냐고 물었다고 밝힌 바 있다.

 

민중당은 4일 오전 9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의 프락치 공작과 민중당 사찰은 좌시할 수 없는 범죄행위라며 국정원 개혁을 촉구했다.

 

민중당은 이제는 그친 줄 알았는데 촛불정부에서도 국정원이 정당을 사찰하고 공안사건을 조작하고 있었다는데 너무나 경악스럽다고문실에서 수많은 간첩을 조작하고 공안사범을 양산했던 그 범죄를 여전히 되풀이 하고 있는 것이라고 국정원의 행태를 비판했다.

 

▲ 민중당은 충격적인 정당 사찰에 대해 청와대가 진상규명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진 : 민중당)     © 편집국

 

민중당은 민중당 대표와 사무총장을 비롯한 당 간부와 당원에 대한 사찰은 심각한 정치개입이자 촛불민중의 정치적 진출을 가로막는 민주주의 말살 행위라며 국정원 개혁을 공약한 청와대를 믿어 온 촛불국민 모두 피해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중당은 국정원이 상부에 보고도 없이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면 개혁을 거부하는 항명이고, 상부의 묵인이나 지시에 의해 저질렀다면 그동안의 국정원 개혁은 모두 쇼이고 사기라며 “(이번을) 기회로 국정원 뼛속까지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중당은 청와대가 국정원 프락치 공작사건 진상 규명 및 관련자 처벌에 나서야 하며, 국회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에 의해 미뤄진 국정원 개혁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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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국정원의 프락치 공작과 민중당 사찰, 좌시할 수 없는 범죄행위다.

 

국정원이 민중당을 사찰했다는 게 들통났다. 국정원이 금품으로 프락치를 매수하여 민간인을 사찰하고 있었다. 그 대상에는 민중당 상임대표와 사무총장이 포함되었다. 드러나지 않은 대상은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찰의 목적도 정보수집 차원을 넘어 있지도 않은 공안사건을 조작, 날조하려는 것이었다. 이제는 그친 줄 알았는데 촛불정부에서도 국정원이 정당을 사찰하고 공안사건을 조작하고 있었다는데 너무나 경악스럽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사찰의 방식이다.

 

국정원은 프락치에게 주체사상까지 가르치며 시민단체와 정당 활동가들의 대공혐의점을 창조했다. 프락치가 민중당 주요 인사들에게 국가폭력 피해 다큐멘터리를 만들겠다며 찾아와 공식 인터뷰를 요청한 것 또한 국정원의 지시였다. 자신들이 저지른 국가폭력 사건을 제 2, 3의 폭력으로 써먹으려 한 셈이다. 인면수심이 따로 없다. 고문실에서 수많은 간첩을 조작하고 공안사범을 양산했던 그 범죄를 여전히 되풀이 하고 있는 것이다.

 

민중당 사찰, 결코 좌시할 수 없는 범죄 행위다.

 

민중당은 촛불혁명 이후, 노동자 민중이 직접 만든 정당이다. 비정규직, 청년, 엄마, 농민 등 평범한 사람들이 우리도 정치하자며 민중당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민중당 대표와 사무총장을 비롯한 당 간부와 당원에 대한 사찰은 심각한 정치개입이자 촛불민중의 정치적 진출을 가로막는 민주주의 말살 행위이다.

 

국정원 개혁을 공약한 청와대를 믿어 온 촛불국민 모두 피해자다. 촛불정권 시대에는 더 이상 국가기관에 의한 날조와 폭력은 없으리라 믿은 국민을 우롱하였다. 국정원이 상부에 보고도 없이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면 개혁을 거부하는 항명이고, 상부의 묵인이나 지시에 의해 저질렀다면 그동안의 국정원 개혁은 모두 쇼이고 사기다.

 

이번 국정원 프락치 공작사건 폭로를 기회로 국정원 뼛속까지 개혁해야 한다.

 

우선 청와대가 국정원 프락치 공작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관련자들을 전원 사법당국에 고발하여 엄한 처벌을 받도록 해야 한다. 국회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에 의해 미뤄진 국정원 개혁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할 것이다. 또다시 방치하면 언제 어떤 조작사건이 또 터져 나올지 모를 일이다.

 

우리 국민은 국정원이 내란음모 사건을 조작하고 그것을 빌미로 공당을 해산시킨 것을 똑똑히 지켜봤다. 민중당은 작금의 사태를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며 단호히 대처해갈 것이다. 6만 당원과 진보민주개혁 세력의 힘을 모아 시대를 거꾸로 되돌려는 공안 범죄자들을 모두 청산할 것이다.

 

201994

민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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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에도 프락치를 보내야 19/09/05 [09:23]
▶ 국정원 프락치가 왜 지금 돈 받고 자신이 해왔던 일을 언론에 폭로했을까? 박근혜 정권이 시작한 일을 현 정권이 계속하고 있으니 물 먹어 보라는 이야기구먼. 자유한국당은 당명이 틀리니 오리발 내밀며 모르는 일이라 할 것이다. 참으로 치졸한 넘들이다. ▶ 정보기관도 국가 안보를 위해 활동이야 해야겠지만 그것도 신성한 국가 안보를 위해 활용해야지 정치적으로 위험하거나 거슬리는 상대의 약점을 잡거나 죽이기 위해 사용하려고 하니 문제가 된다. 이러면 1972년 10월에 시행한 유신 체제와 다를 게 하나도 없다. ▶ 여당이든 야당이든 이런 지랄을 떨지 않으면 선거에서 이기기 어려운 무능력자와 혼자 다 처먹으려는 돼지 같은 넘들이 정치판에서 우글거리니 일어나는 일이다. 합당한 능력이 없으면 정치를 하지 말아야 하고, 아무리 처먹어 본들 훈제되거나 목살, 삼겹살, 갈매기살, 등심, 안심이나 갈비구이 또는 스테이크, 족발, 돈가스밖에 안 된다. ▶ 같은 나라에 살아도 이렇게 서로 못 잡아먹어 원수처럼 지낸다. 정치권이 이런 지랄을 떠니 사회 전 분야에서 별의별 지랄이 유행한다. 국민 단합이나 세계 평화 같은 건 인간이 존재하는 한 달성할 수 없는 사안이다. 말이 인간이지 동물 같은 넘들이 너무 많다. 국정원이 프락치를 풀면 국정원에 프락치를 보내는 수밖에. 수정 삭제
미친미국 19/09/05 [09:58]
정보기관이란 창설때부터 수백천명이 그런일(정보활동)하라는 곳이고 반세기이상 그리해왔..국가권력(지도력)을 확고히하고, 국가.국민의 안전을 확보(안보)하며 우리체제,제도를 불안케하는 요소를 탐지,예비하며, 국가이익을 증진키위한 비공개적 각종활동을 도모함. 문제는 공개적이고 정당한 정치활동(예.민중당)을 마치 불안/위해요소로 제멋대로 보고, 탐지/수사하려는 자의적이고 부당한 맹목적 반북의식에 빠진자들에의해 운용되고 활용되어온 우리역사요 현실임. 이념과 시대사상,세계변화에대한 직원재교육을 통해 그곳이 환골탈퇴 않는한 언제나 재현될 가능성 농후함.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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