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아들 논문 특혜 의혹...특검요청 청원 30만명 넘어서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9/10 [15:36]  최종편집: ⓒ 자주시보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반대에 나섰던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아들 논문 참여 특혜 의혹이 불거지면서 나경원 원내대표를 둘러싼 각종·의혹들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0일 CBS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연구물의 교신저자는 “나경원 의원의 부탁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 김모씨는 고등학생이던 지난 2015년, 미국에서 열린 학술회의 때 발표된 의공학 포스터에 제1 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관련해 나 원내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물타기성 의혹제기를 하는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이는 아이에 대한 명백한 명예훼손이므로 허위사실을 보도할 경우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아이는 당시 논문을 작성한 바 없다. 아이는 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최우등 졸업)으로 졸업했다”고 주장했다.

 

▲ "나경원 자한당 원내대표의 각종 의혹에 대한 특검 요청!" 국민청원이 10일 30만 명을 넘어섰다.[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캡쳐]     © 청와대 홈페이지 캡쳐



한편 지난 8월 28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나경원 자한당 원내대표의 각종 의혹에 대한 특검 요청!”이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게재됐다.

 

청원인은 “나경원 자한당 원내대표의 각종 의혹·논란들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며 “야권정치인의 실세인 만큼 의혹이 말끔히 해소되려면 야당이 그토록 강조하는 정치적 중립성을 보다 강조하기 위해서는 현 정권의 하에 있는 검찰보다 나경원 의원이 좋아하는 특검을 설치하여 모든 의혹을 말끔히 해소하는 게 나경원 원내대표도 바라마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청원인은 “특검 수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청원은 10일까지 30만 명이 넘어서고 있다. 한 달 안에 20만 명 이상이 동의의 뜻을 밝힌 만큼 청와대는 이에 대한 공식 답변을 내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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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卢志明 19/09/10 [23:02]
그렇게도 조국에 대고 정의(?)를 외치던 나베는 어디갔는가? 왜 말이 없는가? 나베는 늘 입에 달고 다니던 "내로남불"을 잊었는가? 아무리 시궁창 같은 정치판이라지만, 그래도 말같은 소리를 해야 하지 않겠는가? 나베는 적폐 세력들이 그토록 입에 달고 다니면서 외워대던 특검을 받아들여야 한다. 어디 그뿐인가? 그 당의 꼭대기에 있는 자들은 모두 의혹덩어리를 짊어지고 다니지 않던가? 검찰은 왜 그들은 압수수색을 않하는가? 하루빨리 적폐 청산을 위해서 온 깨어있는 국민들이 분연히 일어서야한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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