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친선관계 변함없이 공고, 발전시켜 나갈 것”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9/27 [10:53]  최종편집: ⓒ 자주시보

 

·중 양국이 친선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돌을 맞아 열린 연회에서 리진쥔 북 주재 중국 대사와 박봉주 부위원장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중화인민공화국창건 70돌에 즈음하여 리진군(리진쥔) 주조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26일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고 보도했다.

 

리진쥔 대사는 연설에서 유구한 중조친선의 역사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 습근평(시진핑)총서기동지와 김정은위원장동지께서 5차례의 상봉으로 중조친선의 생활력과 중조관계의 불패성을 온 세상에 과시하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리 대사는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한다 해도 중조관계를 공고, 발전시켜 나가려는 중국당과 정부의 입장은 확고부동하며 조선 인민에 대한 중국 인민의 친선의 감정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언하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계속해 리 대사는 중국은 조선과 함께 전통을 이어받고 미래를 개척하는 정신으로 두 나라 최고영도자 동지들께서 이룩하신 중요한 합의를 이행하고 새 시대 중조관계의 전진을 추동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봉주 부위원장이 연설했다.

 

박 부위원장은 연설에서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중국의 노세대 영도자들과 친히 맺으시고 가꾸어오신 친선의 전통은 오늘 김정은동지와 습근평주석동지 사이의 두터운 동지적 신뢰와 남다른 친분관계에 의하여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승화, 발전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계속해 박 부위원장은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귀중한 재부이며 전략적 선택인 조중친선을 변함없이 공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우리 당과 정부의 시종일관한 입장이다. 우리는 앞으로도 중국 동지들과 함께 위대한 조중친선을 훌륭히 계승하고 빛내며 보다 휘황찬란한 내일을 안아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회에는 박봉주 당 중앙위 부위원장, 리창근 당 중앙위 부부장, 김형룡 인민무력성 부상, 리길성 외부성 부상, 오룡철 대외경제성 부상, 박경일 북중친섭협회 위원장, 조성걸 국가관광총국 총국장 및 관계 부문 일꾼들과 북 주재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들과 무관들이 초대되었다.

 

또한 북 주재 중국 대사관 성원들과 북에 체류하고 있는 중국 관계자들이 연회에 참가했다.

 

한편 이에 앞서 청진 주재 중국 총영사가 중화인민공화국창건 70돌과 북·중 외교 관계 설정 70돌에 즈음해 연회를 마련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중화인민공화국은 1949101일 창건되었으며, 그해 106일 북·중 양국은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이 시기에 즈음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할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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