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용산 통신원
기사입력: 2019/10/15 [09:04]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친일적폐청산을 위한 용산시민 버스킹 '역사를 잊은 민족은 없다'를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 용산 통신원

  

▲ 친일적폐청산을 위한 용산시민 버스킹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는 없다'에서 작은도서관 고래이야기 어린이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 용산 통신원

  

▲ 친일적폐청산을 위한 용산시민 버스킹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에서 용산 풍물패 미르마루가 공연을 하고 있다.     © 용산 통신원

 

일본 아베 정부의 부당한 경제공격이 자행되자 많은 국민이 자발적으로 일어나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 몇몇 친일잔존세력들이 일본을 옹호하는 발언을 일삼자, 해방 이후 청산하지 못했던 친일적폐세력을 이번 기회에 청산하자는 목소리가 사회 각계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이와 같은 친일적폐청산의 목소리가 아베 정부의 경제공격이 시작된 지 100일째 되는 날인 1011일 용산역 광장에서도 울려 퍼졌다.

 

민족의 화해와 평화, 통일을 위한 6.15 용산본부(이하 6.15 용산본부)에서는 1011일 저녁 7시 강제징용 노동자상이 있는 용산역 광장에서 친일 적폐청산을 위한 용산시민버스킹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금양초등학교 학생들의 노래 및 편지 낭독, 풍물패 공연, 노래 공연, 시 낭송 등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장 근처에는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들의 증언을 소개하는 선전물과 정치인들의 친일 망언을 폭로하는 선전물이 전시되어 있었다.

 

용산 풍물패 미르마루의 거센 풍물소리를 시작으로 버스킹이 시작되었다. 이어 강제징용 노동자들의 증언을 모아 만든 영상을 상영했다. 영상은 강제징용의 참상과 재판과정을 보여주었으며, 이를 통해 일본 정부의 주장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지 드러내었다.

 

이어 금양초등학교 학생들의 공연과 편지 낭독이 있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다니고 있는 금양초등학교 근처에 이봉창 생가터가 있다며 노래 이봉창과 유관순 열사가 서대문 형무소에서 불렀다는 ‘8호 감방의 노래를 불렀으며, 유관순 열사에게 바치는 편지 낭독을 진행했다.

 

 

류진혁 학생은 편지에서 해방이 되었지만, 일본 자위대 창립기념일 행사에 참여하고 우리일본이라고 말하는 친일파들이 살아남아 득세를 하고 있다며 유관순 열사가 10대에 독립 만세를 외쳤던 것처럼 자신도 배우고 또 배워서 이 땅의 진정한 독립과 통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친일적폐청산을 주제로 가극단 미래의 '김말순TV'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 용산 통신원

 

▲ 권말선 시인이 시 '아베의 눈물'을 낭독하고 있다.     © 용산 통신원

 

다음으로는 최근 서초동 검찰개혁 촛불에 참가하여 크게 인기를 얻은 가극단 미래의 김말순 TV‘ 공연과 권말선 시인의 아베의 얼굴시 낭독이 있었다.

 

김말순 TV는 청소부 김말순 아주머니가 빌딩을 청소하듯이 세상 곳곳의 적폐들을 청소해야 한다고 구수하게 말하는 유쾌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 김말순은 일본 편드는 자유한국당의 나경원과 황교안 같은 이들을 청소해야 한다고 하여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권말선 시인의 아베의 얼굴은 전범의 자손 아베가 살아있고, 친일파의 후손인 자유한국당이 큰소리 치고 있는 현실, 그리고 분단의 원흉 미국이 아직도 우리 민족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 한 진정한 해방은 없다며 그들이 반성하고 물러날 때까지 싸움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시였다.

 

마지막으로 용산 마을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다. 용산 마을 합창단은 일본의 경제공격을 막아내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담아 하나‘, ’노래만큼 좋은 세상‘, ’홀로 아리랑을 공연했다. 용산 마을 합창단은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행사를 주최한 6.15 용산본부는 일본은 배상은커녕 적반하장격 경제공격만 일삼고 있는 지금 현실에서 우리는 무엇을 기억하고 행동해야 하는지를 되새겨 보기 위해서 일제강점기에 강제징용 노동자들이 끌려갔던 이곳 용산역 앞 광장에서 행사를 열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 용산 마을 합창단에서 친일적폐청산의 마음을 담아 노래하고 있다. 이들의 공연은 구경하는 이의 마음을 울렸다.     © 용산 통신원

 

▲ 용산역 광장에 펼쳐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발언 및 정치인들의 친일 망언을 자세히 보고 있는 시민들     © 용산 통신원

 

▲ 용산역 광장에서 열린 친일적폐청산을 위한 용산시민 버스킹에 많은 시민이 관심갖고 지켜보고 있다.     © 용산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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