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개혁 완수를 위해 촛불은 계속되어야 한다
대학생통신원
기사입력: 2019/10/18 [12:48]  최종편집: ⓒ 자주시보

 

지난 10월 5일, 서초동 검찰개혁 촛불집회에서 “대학생들이 검찰개혁 촛불을 계속 이어가겠다”며 촛불 시민들에게 호소한 대학생의 발언이 있었다. 실제로 대학가에서는 검찰개혁 촛불 참가를 호소하는 학생들의 대자보가 곳곳에 붙고 있다.

 

이화여대에 붙은 대자보에는 “세월호참사, 왜 그렇게 수사하지 않았습니까? 김성태, 나경원, 황교안 자녀 특혜 비리, 패스트트랙 57명, 김학의 특수강간 사건, 왜 낱낱이 수사하지 않았습니까?”라는 물음을 던지며 “검찰은 부패한 권력의 축이며, 썩은 적폐 세력들과 한통속”이라 비판했고, 성신여대에 붙은 대자보에서는 “검찰개혁에 실패하면 적폐세력이 부활할 것입니다. 천만 촛불로 끌어내린 박근혜 정권이 부활할 것입니다. 일본에 나라를 팔아먹은 토착왜구가 득세할 것입니다.”라 말하며 자신의 이름과 전화번호까지 남겨 학우들에게 함께 검찰개혁 촛불집회에 참여할 것을 호소했다.

 

연세대, 성균관대, 홍익대, 한국외대, 대진대, 시립대, 동덕여대 등 수많은 대학들에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대자보들이 게시되고 있다.

 

“학우 여러분! 이번 주부터 우리도 함께 촛불을 듭시다! 촛불을 들어 썩을대로 썩은 검찰을 단죄하고 적폐를 청산해 나갑시다!” 이와 같은 대학생들의 목소리는 지금의 민심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14일, 조국 법무부 장관이 “검찰개혁의 불쏘시개 역할을 다 했다”며 스스로 장관직에서 사퇴하면서 검찰개혁 촛불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동안 검찰은 조국 전 장관을 향한 유례없는 강압 수사를 자행하며 마치 자유한국당과 한 몸인 것처럼 자신들의 유착관계를 드러냈다. 이에 검찰과 자유한국당을 향한 국민들의 분노도 커지며 국민의 손으로 검찰개혁을 완수하고, 자유한국당을 해체시키자는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번 주 토요일,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의 주최로 <검찰개혁! 자한당 해체! 대학생, 시민 촛불>을 진행할 예정이다. 촛불은 “윤석열 사퇴! 검찰 개혁! 세월호 진실 은폐 황교안 구속! 패스트트랙 57명 조국처럼 수사! 언록적폐 조중동 폐간!”을 주요 구호로 진행되며, 촛불 이후에는 조선일보까지 행진도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     © 대학생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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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가에 붙은 대자보들이다     © 대학생통신원

▲ 한국대학생진보연합에서 주관하는 검찰개혁 시민, 대학생 촛불 포스터이다.     © 대학생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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