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 '검찰개혁! 자한당 해체!' 촛불 집회 열어
대학생통신원
기사입력: 2019/10/19 [20:27]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대진연 소속 노래 동아리들이 노래 공연을 진행중이다     © 대학생통신원

▲ 세월호 유가족분이 발언을 진행하고 있다     © 대학생통신원

▲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검찰개혁! 자한당 해체! 촛불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 대학생통신원

▲ 대학생들이 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 대학생통신원

 

19일 오후 6,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검찰개혁! 자한당 해체!' 촛불 집회를 진행했다.

 

지난 몇 주간 서초동 검찰청 앞에서는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수백만 시민들의 촛불집회가 이어졌다. 서초동 검찰개혁 촛불집회 주최측인 개싸움 국민운동본부는 (이하 '개국본') 지난 1012일을 마지막으로 촛불집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14일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돌연 장관직을 사퇴하면서 양상이 달라졌다. 개국본은 계속해서 검찰개혁 촛불을 여의도에서 들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생들은 112일에 진행 될 광화문 대첩을 준비하면서 광화문에서도 검찰개혁 촛불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첫번째 여는 공연은 대진연 노래 동아리들의 '촛불 하나'공연으로 시작했다. 참가자들의 흥을돋울 수 있는 신나는 공연이었다. 공연이 끝난 뒤 짧은 묵념이 진행 됐다.

 

다음으로 세월호 참사로 희생 된 2학년 5반 김건우군의 아버님, 김광배님께서 발언을 해주었다. 발언에서는 "우리가 122명의 세월호 참사 책임자들은 선정 했다"라며 "이 사람들을 가족들과 여러 시민들의 힘으로 검찰에 고소 고발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에서 제대로 된 수사가 될지 의문이다. 제대로 된 세월호 참사의 전면 재수사를 하려면 검찰 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계속해 "자유한국당이 검찰개혁과 세월호 참사를 방해하고 있다. 이들이 바로 대한민국의 적폐라는 걸 국민들은 다 알고 있다"라고 말하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해 끝까지 함께해달라고 호소했다.

 

김민형 학생은 "윤석열이 처음 등장 했을 때, 대한민국 사회가 바뀔 것 같다며 희망을 가졌었다. 그런데 윤석열은 사람을 따르지 않는다고 했는데 검찰 조직을 따르는 사람이었다. 사회를 바꾸기 위해 활동하는 사람들을 폭력적으로 탄압하는게 바로 검찰, 이들이 개혁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검찰개혁과 사회 개혁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발언을 마쳤다.

 

그 다음은 개사곡과 대진연 노래 동아리의 '두드려' 노래 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이인선 학생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수사가 굉장히 빨랐다. 지난 자유한국당 57명 의원은 패스트트랙 법안 통과 당시 폭력적으로 막아서며, 국회를 동물 국회로 만들었는데 왜 이들한테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같은 수준으로 조사를 하지 않는지 모르겠다"라고 의문을 표했다. 이어 "패스트트랙 방해했던 57명 의원들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했던 것처럼 수사해야 한다"라고 발언했다.

 

계속해서 노래패 우리나라의 '역사를 잊은 민족에 미래는 없다' 노래에 맞춘 율동 공연이 이어졌다.

 

황석훈 황교안 구속 실천단 대황장파티 단원은 "지난 며칠 간 황교안 구속에 대해 실천 했는데, 국민들의 반응이 뜨겁다라고 발언을 한 뒤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비리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방채현 학생은 조선일보에 대한 규탄 발언을 했다.

방채현 학생은 "민중의 뜻을 전달해야 할 언론이 친일 적폐 세력에 기생하고 있다. 거짓 선동과 날조를 일삼는 적폐 언론은 하루 빨리 폐간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해왔던 거짓 보도에 대해 사과하고 당장 폐간하라"라고 발언을 했다.

 

김한성 대진연 상임대표가 진행했다. "계속해서 촛불을 더더욱 많은 사람이 들고 있다. 112일 검찰 개혁! 자한당 해체 촛불을 잘 준비 하겠다"라고 발언을 마쳤다.

 

마지막 공연으로 '다시 광화문에서'노래 공연과 '날아가' 율동 공연을 진행하고 집회는 마무리 됐다.

 

집회를 마무리 후 종로 일대를 도는 행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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