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 위트 “트럼프 대통령이 평양에 가야 한다”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11/06 [15:17]  최종편집: ⓒ 자주시보

 

조엘 위트 헨리 L. 스팀슨센터 선임연구원이 교착된 북미관계 개선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기꺼이 평양에 가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위트 연구원은 6일 통일연구원이 개최한 한반도 비핵평화 프로세스-전망과 과제심포지엄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위트 연구원은 불행히도 내가 보는 미래는 밝지 않다. 2018년 이후 진행되어 온 외교 프로세스가 붕괴에 접어들고 있을 확률이 높다라고 밝혔다.

 

그는 교착된 북미관계 해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상회담이 있어야 한다. 과거 회담에 견줘 더 많은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회담이 되어야 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내가 기꺼이 평양에 가겠다고 말해야 한다라며 북미 정상 회담을 제안했다.

 

계속해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실질적 내용을 담은 북미 간 합의를 기꺼이 체결하고 실무차원에서 이행한다고 말해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분명히 많은 성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그는 외교적 노력이 실패할 가능성도 대비해야 한다며 현재는 실패할 가능성이 성공 가능성보다 더 크다. 외교적 노력이 붕괴한다면 북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할 수도 있다. 심지어 중국과 관계를 악화시키더라도 핵실험을 재개할 수도 있다라고 예견했다.

 

조엘 위트는 헨리 L. 스팀슨 센터의 선임연구원이자 38노스의 국장으로 미국 내에서 동북아 안보 이슈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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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ㅋㅋㅋ 19/11/06 [16:34]
드뎌 양키가 항복하려나보다.ㅋㅋㅋㅋㅋㅋㅋ 수정 삭제
트럼프는 실질적 해고 상태다 19/11/07 [09:20]
▶ 이제 트럼프가 탄핵의 수렁에서 벗어나 보려 마지막 조커 카드를 사용할 때가 슬슬 다가오는 모양이다. 트럼프 평양 방문도 그냥 맨입에 오면 안 되고 비행기 3대에 달러를 꽉 채워서 와야 한다. ICBM 발사도 미국 본토 실탄 포위 사격 딱 한 번 해주고 그래도 조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바로 맨해튼과 워싱턴 D.C. 등 주요 대도시 200개가 한꺼번에 날아가고, 반항하면 나머지 1,000개 도시도 반나절 안에 끝장낼 것이다. ▶ 지금은 트럼프가 평양 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조선이 원하는 대로 협상하는 게 중요하고, 어설프게 트럼프나 미국의 의지를 담아서는 안 된다. 이미 트럼프는 미국은 물론 온 세상에서 해고되었고 어제 실시된 미국 4개 주(州) 지방선거 결과 공화당의 전통적 텃밭으로 승리가 예상된 켄터키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이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다. 트럼프는 이곳에서 30% 격차로 압승했다. ▶ 경합주인 버지니아에서는 민주당이 26년 만에 주 상원과 하원 모두 다수당을 차지하며 승리했다. 뉴저지 하원 선거는 민주당이, 미시시피 주지사 선거는 공화당이 당초 예상대로 승리했다. 찌질한 트럼프 때문에 공화당이 몰살할 뻔했다. 트럼프는 탄핵당해 대선에 나오지도 못하겠지만, 만일 살아서 나오면 조선에서 수많은 제갈공명이 돌아가며 밟아버릴 것이다. 그래도 기사회생으로 대선 승리를 한다면, 그다음 날 백악관과 함께 물리적으로 파묻어버릴 것이다. ▶ 어제 선거 결과를 보고 열 받은 공화당 상원은 민주당 하원에 연락해 트럼프 탄핵 조사를 대충 해서 보내라고 요청했다. 도착하면 간단한 심의 절차만 끝내고 바로 트럼프에게 해고장(You're hired!)을 트윗으로 날린다고 한다. 그러니 트럼프가 평양을 방문한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해봤자 헛지랄이고 조선은 비행기 3대에 실린 달러만 챙기면 된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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