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美 군사훈련 조정 의사, 대화 살리려는 노력으로 평가”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11/15 [10:38]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에서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이 한미 합동군사연습을 조정하겠다는 발언에 대해 미국이 북미 대화의 동력을 살리려는 긍정적인 노력으로 평가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영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이 14일 담화를 통해 이같이 평가했다.

 

김영철 위원장은 담화에서 미 국방장관의 이러한 발언에 대해 나는 미국이 남조선과의 합동군사 연습에서 빠지든가 아니면 연습 자체를 완전히 중단하겠다는 취지로 이해하고 싶다라고 해석했다.

 

김 위원장은 에스퍼 장관이 한미 합동군사연습을 조정하겠다는 것은 한국 정부와 사전 논의를 한 것이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을 반영한 것으로 북미대화의 동력을 살리려는 미국 측의 긍정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믿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 위원장은 만일 이것이 우리의 천진한 해석으로 그치고 우리를 자극하는 적대적 도발이 끝끝내 강행된다면 우리는 부득불 미국이 감당하기 어려운 충격적인 응징으로 대답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오는 12월에 한미 연합공중훈련(비질런트 에이스)을 실시할 것이라는 미국에 대해 북 국무위원회 대변인은 13일 담화에서 미국의 분별없는 행태에 대해 더 이상 수수방관할 수 없다는 것이 북의 공식 입장이며 미국이 지금과 같은 정세 흐름을 바꾸지 않는다면 멀지 않아 더 큰 위협에 직면하고 고달프게 시달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 후 한미안보협의회(SCM) 참석차 서울로 향하던 에스퍼 장관이 전용기 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외교적 필요에 따라 훈련을 강화 또는 축소할 것이라며 우리는 외교관들이 북과 마주 앉을 수 있도록 이런 사안들에 대한 권한을 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래는 김영철 위원장의 담화 전문이다.

 

----------------아래----------------------------------------

 

김영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 담화

 

나는 13일 마크 에스퍼 미국방장관이 조미협상의 진전을 위하여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을 조정하겠다고 언급한데 대하여 류의하였다.

 

국무위원회 대변인담화가 발표된 직후 나온 미국방장관의 이러한 발언에 대해 나는 미국이 남조선과의 합동군사연습에서 빠지든가 아니면 연습자체를 완전히 중단하겠다는 취지로 리해하고 싶다.

 

나는 그가 이러한 결심을 남조선 당국과 사전에 합의하고 내렸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남조선 정계를 아무리 둘러보아도 이런 현명한 용단을 내릴 인물이 없기 때문이다.

 

나는 미국방장관의 이번 발언이 트럼프대통령의 의중을 반영한 것 이라고 믿고 싶으며 조미대화의 동력을 살리려는 미국 측의 긍정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한다.

 

그러나 만일 이것이 우리의 천진한 해석으로 그치고 우리를 자극하는 적대적도발이 끝끝내 강행된다면 우리는 부득불 미국이 감당하기 어려운 충격적인 응징으로 대답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다.

 

주체108(2019)1114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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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zzz 19/11/15 [10:47]
쌀국입장에서는, 이때 지들나라 대텅인 케네디도 입맛에 안맞으면 암살하는 마당에.... 암살시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쌀국 입장에서는, 지들끼리 왕래하다가 암살당한거로 치부하면 되니까.... 꿩먹고 알먹고 아니겠어요? 그걸 아는 김정은이 부산을 방문할 이유가 없당께! 수정 삭제
구더기 사육사 19/11/15 [19:18]
zzz / 조선 주민은 그들의 지도자를 최고 존엄이라 부른다. 그들의 최고 존엄을 애들 이름 부르듯 하면 아무리 조선을 위해 좋은 발언을 해주는 사람이라도 치워버리고 싶어 한다. 조선 지도자를 호칭할 때는, 조선 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 김정은 위원장, 이미 한 번 언급했으면 간단히 김 국무위원장, 김 위원장 등으로 표현하면 무난해 보인다. 댓글을 개망나니처럼 달다가 어느 날 구더기가 버글버글한 채 정화조에서 발견되는 일이 없길 바란다. 수정 삭제
양키똥개 어벙이 19/11/15 [20:38]
구더가 어벙이더러 이석기를 비롯한 양심수를 석방하라고 전해라 ... 적과 아군도 구분못하는 어벙이가 알아들을까 모르겠다만 수정 삭제
ㅉㅉ 19/11/15 [21:22]
구더기 사육사 / 이 쓰레기문빠세낀 구데기가 뇌를 파먹었나 하다하다 이젠 별 같잖은 트집을 잡고 옘병을 떠네 야이 호로ㅂㅅ세끼야 여기가 북한이냐? 수정 삭제
푸른하늘 19/11/16 [02:14]
ㅉㅉ세끼/ 그렇다 이 호로브ㅆ끼야, 여기가 북한이다 어쩔래? 내 보기엔 네 ㅆ끼가 구데기 뇌를 파먹은거 같다이 빙신아, 근본도 없는 양아치ㅆ끼가 어디서 함부로 나발이야! 확 씹창내줄가부다 수정 삭제
ㅉㅉ 19/11/16 [03:15]
푸른하늘 / 진짜 돌은세끼네 여기가 북한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 문빠 평신들은 왜이렇게 하나같이 평신같냐 진짜 문가놈 구데기질하더니 대가리속에 뇌는 다썩고 대신 삶은 소대가리가 들어있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수정 삭제
구더기 관찰사 19/11/16 [11:27]
ㅉㅉ / ▶ 이 진드기처럼 생긴 넘은 자살한국당 프락치라 간땡이가 처부었고 눈까리 없는 구더기가 확실하다. 문 대통령은 15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과 관련해 청와대를 방문한 미국 국방장관에게 안보상으로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로 수출규제 조치를 취한 일본과 군사정보를 공유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지소미아 연장을 위한 미국의 추가적인 압박이 예상되느냐는 기자 질문에 청와대 관계자는 "왜 추가적 압박이 있을 것으로 가정하는지 모르겠다"고 반박했다. ▶ 해결하는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국민이 원하는 내용을 줄줄이 해결하고 있다. 한국인이 성질이 급해 이런 시간을 참지 못해 난리굿을 떨지만 청와대는 탱크처럼 속도가 느려도 무섭게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런 강력한 청와대 탱크를 공격하려 자살한국당은 구더기 수준의 어중이떠중이를 긁어모아 이넘처럼 하는 꼴을 보면 곧 종말이 다가온다는 의미다. ▶ 그리고 양키똥개야, 이석기 의원을 생각해 주는 건 고마운 일인데 일단은 그 사건이 조작됐다는 근거가 어느 정도 나와야 그것을 근거로 가석방 조치를 할 수 있다. 그러니 좀 더 기다리거라. 자살한국당은 이걸 또 물고 늘어지려고 벼르고 있다. 수정 삭제
ㅉㅉ 19/11/16 [17:56]
구더기 관찰사 / 그나마 문가놈이 한 일중에 딱하나 긍정할수 있는 일이 지소미아 파기였는데, 그것도 미국놈들 압박으로 풍전등화.. 거기다 국방장관이란 놈은 개인적으로 지소미아 유지를 바란다고 공언... 뭐 기다려봐야지.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만약 문가놈이 지소미아 종료시킨다면 내 그거 하나는 칭찬해주께. 물론 그래봤자 그놈이 여태까지 행했던 온갖 악행이 가려지진 않겠지만... 그대신 만약 지소미아 연장으로 결정나면 구데기 네놈은 그즉시 할복하는 거다 ㅇㅋ?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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