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형 “자유한국당의 시대는 저물어 가고 있다”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19/12/25 [11:50]

김수형 “자유한국당의 시대는 저물어 가고 있다”

김영란 기자 | 입력 : 2019/12/25 [11:50]

 

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 5차 협상이 지난 17~18일 열렸으나 한미 양국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한미 방위비 분담금이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은 미국의 터무니없는 요구 때문이다.

 

미국의 부당한 한미 방위비 인상 요구에 맞서 지난 1018일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 소속 학생들은 미 대사관저에 들어가 해리스 대사의 방위비 대폭 인상을 요구와 내정간섭에 항의 시위를 벌였다.

 

대진연 학생들의 미 대사관저 투쟁은 미국의 방위비 인상 요구의 부당성이 대중적으로 폭로되는 계기로 되었으며 국민들로부터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다.

 

미 대사관저 투쟁으로 현재 4명의 학생이 구속되어 있다.

 

지난 1211일에 구속된 학생들의 첫 공판이 열렸다.(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48288&section=sc4&section2=)

 

첫 공판에서 구속된 학생들과 변호인들은 미 대사관저 투쟁은 국민의 국익을 지키기 위한 정당한 투쟁이었음을 강조했다.

 

구속된 김수형 학생이 자유한국당의 시대는 저물어 가고 있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와 이를 소개한다(편집자 주)

 

-------------------------------------------------------------

 

 

수십 년간 대한민국 사회를 잠식해오던 반북, 반공, 친일, 친미주의의 사령부 역할을 자처하는 자유한국당 일당은 이제 수명을 다하고 있는 듯합니다.

 

세월호 참사, 백남기 농민 사건, 최순실 게이트 등을 통해 수구적폐 세력의 민낯을 국민들은 똑똑히 확인하였고, 더는 그들의 새빨간 거짓말에 속지 않습니다. 안보, 경제하면 자유한국당(한나라당)이라고 이야기하던 이들이 많았으나 이제 자유한국당은 박근혜 정권 부역당, 토착왜구당에 불과합니다. 이는 실제로 계속해서 추락하는 정당 지지율과 촛불집회에서 빠지지 않는 자유한국당 해체의 목소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국회의원은 민의를 반영해 국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끔 헌신하고 국가의 번영을 위해 힘써야 합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그럴 생각이 추호도 없는 놈들입니다.

 

말로는 국민, 국민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국민은 재벌, 친일자본가, 기득권뿐이며 그들의 머릿속에는 어떻게 하면 지금 정권을 탈환하고 한탕 해먹을 수 있을지 역겨운 궁리만 가득합니다. 그런 적폐의 본 모습이 만천하에 드러난 지금, 더 이상을 이들을 지지하고 표를 내어 줄 국민은 없습니다.

 

내년 4월 총선은 자유한국당을 축으로 하는 적폐세 력을 완전히 몰살해 버릴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입니다. 지난 일본의 경제침략이 자행되자 국민들로부터 토착왜구당이라 지탄받던 자유한국당은 검, 경들과 한 몸이 되어 문재인 정부를 공격하며 이를 통해 슬금슬금 촛불세력 전복과 총선 승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을 섬기지 못하고 자신들의 이익만 쫓는 정당은 정당도 아니며 미래는 더더욱 없습니다.

 

바퀴벌레가 발버둥 치다 죽듯이,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탄핵’, ‘반북만 외치다 그 수명을 다 하고 말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 시점에서 우리 진보진영의 일심단결이 가장 중요한 총선승리 조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 최후 발악을 해대며 집결하고 있는 수구적폐 세력을 깨부수기 위해 반드시 깨어있는 국민들의 단결이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그들이 아직까지 한반도에 발 딛고 버틸 수 있는 본질적 이유를 제대로 파악하고 우리 민족의 자주, 평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저부터 앞장에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수형

  • 도배방지 이미지

자유한국당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