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적과 평화에 대한 환상, 제재 해제에 대한 미련 버려야”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1/04 [15:19]

노동신문 “적과 평화에 대한 환상, 제재 해제에 대한 미련 버려야”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01/04 [15:19]

 

북에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의 내용을 해설하며 주민들에게 기본 사상과 정신으로 무장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노동신문은 4일 논설을 통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의 기본 사상, 기본 정신을 해설했다.

 

논설은 당중앙위 제7기 제5차 전원회의를 자력부강의 기치 높이 전대미문의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여 나라의 자주권과 최고 이익을 끝까지 수호하고 사회주의강국 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불멸의 대강이 제시된 역사적인 회의라고 평가했다.

 

이어 논설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한 과업을 결사관철하기 위해서 모든 일꾼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전원회의의 기본 사상과 기본 정신을 깊이 체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논설은 이번 회의의 기본 정신, 기본 사상은 정세가 좋아지기를 앉아서 기다릴 것이 아니라 정면돌파전을 벌이는 것이라며 미국과 적대 세력들이 우리가 편하게 살도록 가만두리라는 꿈은 꾸지도 말아야 하며 사회주의 건설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오직 자력갱생의 힘으로 정면돌파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논설은 이번 회의의 기본 사상과 기본 정신에 담긴 있는 의미를 3가지로 해설했다.

 

논설은 첫 번째로 이번 회의의 기본 사상과 기본 정신에는 적과 평화에 대한 환상, 제재해제에 대한 미련은 금물이라는 역사의 진리와 교훈이 반영되었다고 짚었다.

 

논설은 승냥이가 양으로 변할 수 없듯이 제국주의의 침략적 본성은 절대로 변할 수 없다. 오늘 미국의 행태가 바로 그러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논설은 미국의 행태에 대해“(미국은) 대화 타령을 하면서도 우리 공화국을 완전히 질식시키고 압살하기 위한 도발적인 정치군사적, 경제적 흉계를 더욱 노골화하고 있는 것이 날강도 미국의 이중적 행태미국의 본심은 대화와 협상의 간판을 걸어놓고 흡진갑진하면서 저들의 정치외교적 이속을 차리는 동시에 제재를 계속 유지하여 우리의 힘을 점차 소모약화시키자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계속해 논설은 북미 간의 교착상태는 불가피하게 장기성을 띠게 되어 있는 정세에서 앞으로도 적대 세력들의 제재 속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 기정사실로 되고 있다고 밝혔다.

 

논설은 조성된 대외 형세에 대한 냉철한 판단에 기초하여 적실하고 과감한 대책을 강구한 것이 바로 이번 전원회의라고 강조했다.

 

논설은 두 번째로 이번 회의의 기본 사상과 기본 정신에는 피동적인 방어가 아니라 주동적인 공격만이 부닥친 난국을 유리하게 전변시켜 나갈 수 있다는 혁명의 철리가 구현되었다고 짚었다.

 

논설은 20194월 있었던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 전원회의 후 8개월간, 북 주민들은 조성된 엄혹한 시련과 난관을 굴함 없는 공격전을 벌여 기적적 승리를 거뒀으며 그 속에서 계속 혁신, 계속 전진, 연속공격할 때만이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할 수 있다는 것을 심장 깊이 체득했다고 주장했다.

 

논설은 또다시 과감한 공격전으로 우리의 진군을 방해하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뿌리째 제거해버리고 사회주의강국 건설 승리를 앞당기려는 우리 당의 철석의 의지가 바로 이번 전원회의에 관통되어 있다라고 해설했다.

 

논설은 세 번째로 이번 회의의 기본 사상과 기본 정신에는 각 방면에서 내부적 힘을 보다 강화하고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부닥치는 난관을 뚫고 나갈 데 대한 요구가 담겼다고 짚었다.

 

논설은 미국의 강권과 전횡이 판을 치는 오늘의 세계에서 누구도 우리를 도와주려고 하지 않으며 도와줄 수도 없다. 만일 우리가 제재해제를 기다리며 자강력을 키우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지 않는다면 적들의 공세는 더욱 거세어지고 우리가 내세운 강국건설의 시간표가 드티게 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논설은 자체의 위력을 강화하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값진 재부들을 더 많이 창조하여야 적대 세력들의 제재 압박을 완전히 무력화시키고 사회주의 승리의 날을 앞당겨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논설은 적대 세력들이 아무리 집요하게 발악해도 자체 힘으로 얼마든지 잘살아갈 수 있고 우리 식으로발전과 번영의 길을 열어나갈 수 있다는 것이 시련과 곤란을 디디고 더 높이 비약한 2019년 총화라고 밝혔다.

 

논설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구호를 높이 들고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정면돌파해 나갈 때만이 당창건 75돌인 올해를 당과 자주강국 건설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의 해로 만들 수 있다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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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설보다 행동이 더 중요 - 2 2020/01/05 [11:15] 수정 | 삭제
  • ▶ 이라크에서 사태가 악화하면 자연히 이란으로 불길이 옮겨가고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제2 도시 하이파는 불바다가 될 것이다. 이스라엘이 이란을 핵 공격하면 조선이 이스라엘을 핵 공격할 것이고, 미국이 조선을 핵 공격하면, 조선이 또 미국을 핵 공격할 것이니 결국 미국 맨해튼과 워싱턴 D.C.를 포함해 최소 200개 대도시에서 수소폭탄 뭉게구름이 피어오르고 불바다가 될 것이다. ▶ 이걸로 미국은 패망한 제국이 되고, 더는 국제사회에서 입을 뻥긋할 수 없고 거지 소굴이 되어 여기저기 손을 내미는 신세로 전락할 것이다. 더 까불다간 남은 1,000개 도시까지 잿더미로 변할 것이다. 미국이 이렇게 골로 가면 기축통화에서 빠지고 미 달러화는 휴지가 된다. 짐바브웨나 베네수엘라처럼 극도의 인플레가 일어나고 조선 등의 군정하에서 미국은 청산되고 분양될 것이다. ▶ 조선에 하나도 도움 되지 않는 미국인 3억 명보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도움 되는 중국인 14억 명이 더 중요하고 '조선 우선주의'가 그 명분이다. 영국 식민지였던 미국은 프랑스의 도움으로 영국과 전쟁해서 독립한 나라인데 오늘날 프랑스를 우습게 생각한다. 따라서 한국도 해방이나 6·25전쟁 때의 미국 도움에 연연할 이유가 없다. 한국이 전쟁의 화마를 피하고 발전을 지속하려면 '한국 우선주의'를 내세워 미국과 결별해야 한다.
  • 논설보다 행동이 더 중요 - 1 2020/01/05 [11:13] 수정 | 삭제
  • ▶ 논설보다는 트럼프를 먼저 제거한 뒤 더 큰 위기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처였다고 호소하는 여론전을 펼치는 게 더 나아 보인다. 물론 여기저기 쏘다니며 헛소리를 씨버리는 국무장관 폼페이오와 국방장관 에스퍼 등을 함께 제거하면 더 효과적이다. 이넘들을 제거했다고 보복을 운운하면 미국의 핵심시설 520개소를 1차 공격목표로 정해 놓았다고 위협하면 된다. ▶ 조선은 전 세계 모두가 미국을 정상 국가처럼 행동하도록 하기 위한 조선의 노력을 지지하길 촉구하면 된다. 트럼프 등은 수천만 명의 조선 주민과 한국인, 중국인, 러시아인, 중동인, 라틴인, 아프리카인과 유럽인까지 죽음으로 귀결될 수 있는 핵무기를 보유하면서 핵 공격 계획을 세우고 있었고, 조선은 이를 제지할 모든 일을 했고, 계속 그렇게 할 것이고, 테러 집단인 미국에 대한 조선의 유화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하면 되고, 위 악당들을 제거하기 전 이틀가량 자주 국가 파트너들과 환상적인 협의를 해왔다고 주장하면 된다. ▶ 아무튼, 트럼프와 그 일당은 탄핵 국면에서 터프 가이 행세라도 하면서 돌파하려고 이라크 미 대사관이나 미군 기지를 지킨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이란 군사령관 암살을 저질렀지만 그곳에 박격포탄은 여전히 떨어지고 있다. 철수 명령이 없으면 흑해 도널드 쿡 구축함 승무원처럼 일괄 사표를 내든지 해서 도망가야 한다. 무식하게 버틴다고 해서 이라크나 이란 국민의 분노를 피하긴 어렵다.
  • 자민통 2020/01/04 [19:05] 수정 | 삭제
  • 자력갱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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