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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평양얼음조각축전-2020’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01/06 [16:30]
지난해 12월 31일부터 1월 2일까지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평양얼음조각축전-2020’이 진행되었다.
북 매체에 따르면 이번 얼음조각축전에는 북의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체신성, 조선인민군 창작사, 만경대구역인민위원회를 비롯한 수십 개 단위와 청소년학생들이 창작한 70여 점의 얼음 조각들이 출품되었다고 한다. 얼음조각축전에는 북의 국가상징인 소나무, 참매, 풍산개, 목란꽃을 형상한 것부터 ‘백두의 혁명전통’, ‘가자 백두산대학으로’, ‘자력갱생’ 등을 형상한 것도 출품되었다.
북 매체인 ‘메아리’에서 보도한 ‘평양얼음조각축전-2020’ 사진을 아래에 소개한다. (편집자 주)
▲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평양얼음조각축전-2020'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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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에는 항일투쟁 당시에 유격대들이 나무에 구호를 새겼다고 한다.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라는 구호가 새겨진 구호나무를 형상화한 얼음조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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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은 북에서 경제발전 5개년 전략이 끝나는 해이다. 이를 상징하는 얼음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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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곡산공장에서 만든 얼음조각. 얼음 안에 공장에서 만든 제품들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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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의 국가상징을 만든 얼음조각. 국견인 풍산개와 국수인 소나무를 얼음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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