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 120여 개 나라 기밀정보 엿들어.. 한국도 포함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2/13 [13:05]

CIA, 120여 개 나라 기밀정보 엿들어.. 한국도 포함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02/13 [13:05]

 

미국 CIA가 스위스의 암호 장비 업체 크립토AG를 인수해 120여 개 나라의 기밀정보를 입수해 첩보 작전을 펼쳤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미국의 워싱턴포스트(WP)11(현지 시각) “CIA가 옛 서독 연방정보부(BND)와의 협력 아래 1940년부터 2008년까지 크립토AG를 실질적으로 운영해왔다. 또 이 회사를 통한 기밀 확보 작전은 루비콘이란 이름으로 불렸다라고 보도했다.

 

첩보 활동 가담자로 활동했던 인먼 전 NSA 국장은미국 정부는 루비콘 작전과 관련해 거리낌이 전혀 없었다라고 WP에 밝혔다.

 

WPCIA가 첩보의 세계에서 친구는 없다는 입장 아래 한국과 일본도 첩보 작전에 포함되었다고 폭로했다.

 

WP1979년 이란 주재 미국 대사관 인질 사태 당시의 이란 율법학자(물라)들을 감시한 일, 포클랜드 전쟁 중 아르헨티나의 군대에 대한 정보를 영국에 제공한 일, 남미 독재자들의 암살 작전을 추적한 일, 1986년 베를린 디스코장 폭파를 자축하는 리비아 관리들 포착 등이 크립토AG의 보안장비를 통한 대표적인 감시 활동 사례라고 꼽았다.

 

크립토AG1940년부터 암호장비를 판매해왔으며 지난 2018년 다른 회사에 인수되었다.

 

한편, WP는 구소련과 중국, 북은 거의 뚫을 수 없는 수준의 암호 시스템을 사용해 첩보 대상에서 빠졌다고 보도했다.

 

  • 미친미국 20/02/15 [10:09] 수정 | 삭제
  • 역대 미정부는 적대국도 아닌 우방국,동맹국들에게도 이같이 활동해왔다는데..하물며 적대국, 아니 없애야할 나라로 찍혀온 북한에 대해 얼마나 많은 활동, 공세,협박을 했겠는가? 또 그런 공격을 받아온 쪼만 북한은 얼마나 맘쪼리고 두려웠겠는가? 그걸 단박에 핵으로 깨부시고 '똑바로하라..'고 받아친 그들의 향후 행보가 극히 궁금하다. 두고보아야만 할것인가? 아니면 뒷짐지고 미국더러, 북한더러 고만들하라고만 부탁? 진로가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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