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일꾼들과 대의원들도 백두산대학으로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2/24 [15:35]

북,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일꾼들과 대의원들도 백두산대학으로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02/24 [15:35]

북에서 불고 있는 백두산대학 열풍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일꾼들, 대의원들에게 이어졌다.

 

노동신문은 24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일꾼들과 대의원들이 백두산 혁명전적지 답사행군을 시작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먼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일꾼들은 답사행군 출발모임을 23일 삼지연시에 있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동상 앞 교양 마당에서 진행했다.

 

신문은 출발 모임에서 정영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서기장이 연설했다고 전했다.

 

정 서기장은 연설에서 답사행군 대원들이 백두대지를 편답(이곳저곳으로 널리 돌아다님)하면서 성스러운 혁명의 전구마다에 아로새겨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더욱 깊이 체득하여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정 서기장이 항일 선열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적극적으로 따라 배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상과 의도를 맨 앞에서 받들어나가는 오늘의 빨치산 투사가 될 것을 호소했으며 항일 유격대원들이 겪은 고난과 시련의 간고성을 실지 체험하면서 백절불굴의 혁명의지, 난관극복 정신을 키우며 답사행군 기간 주민들 속에 깊이 들어가 군중 정치사업을 첨입(더 보태고 넣음)식으로 벌일 것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답사 행군대는 무포숙영지, 대홍단 혁명전적지, 신사동 혁명전적지 답사하고 야외 숙영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야외 숙영을 하면서 우등불 모임과 항일빨치산 참가자들의 회상기 발표 모임을 진행했다고 한다.

 

▲ 북에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이 백두산 혁명전적지 답사행군을 23일 시작했다.     

 

▲ 북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이 리명수 혁명사적지에 도착하고 있다.     

 

신문은 또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백두산 혁명전적지 답사행군대도 같은 날 삼지연시에 있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동상 앞에서 출발 모임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역시 출발 모임에서 정영국 최고인민회의 서기장이 연설했다.

 

정 서기장은 연설에서 백두산정신의 근본 핵인 수령결사옹위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항일혁명 선열들의 강인성, 투쟁성, 혁명성을 체질화하여 시련을 박차고 열백 번 다시 일어나 결실을 보고야마는 완강한 실천가, 불굴의 투사로 준비하여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출발 모임을 끝낸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은 리명수 혁명사적지를 거쳐, 청봉숙영지, 건창숙영지를 답사했다고 보도했다.

 

북은 지난해 12월부터 2월 초까지 5만여 명의 사람들이 백두산 혁명전적지를 답사했다고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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