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정은 위원장이 건설의 첫 삽 뜬 평양종합병원, 기간 내 완공하자"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3/19 [13:27]

북 "김정은 위원장이 건설의 첫 삽 뜬 평양종합병원, 기간 내 완공하자"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03/19 [13:27]

▲ 김정은 위원장이 17일 평양종합병원 착공식에서 첫 삽을 직접 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17일 평양종합병원 착공식에서 연설을 한 뒤에, 직접 건설의 첫 삽을 뜨고 발파 단추를 눌렀다.

 

그리고 올해 당창건 75돌(10월 10일)까지 세상에 보란 듯이 병원을 훌륭히 일떠세우자고 호소했다. 

 

이에 노동신문은 19일 사설 ‘정면돌파전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시키자’를 통해 다시 한번 평양종합병원을 당의 정해준 시간 안에 완공하자고 강조했다.   

 

사설은 김정은 위원장의 연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연설의 구절구절에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본성으로 하는 우리 당의 숭고한 정치이념이 새겨져 있으며 인민들에게 가장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루빨리 마련해주려는 어머니당의 뜨거운 인민사랑이 슴배여 있다.”

 

사설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인민의 존엄 높은 삶과 행복을 지키고 인민의 꿈과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인민복무전’이라고 못 박았다.

 

이어 사설은 조선노동당의 존재 이유와 혁명적 당풍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라고 강조하면서 지난해 말 진행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정면돌파전을 선언한 것도 단순히 조성된 난국이나 타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주민들에게 훌륭한 삶의 보금자리, 남들이 부러워할 행복을 하루빨리 마련해주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사설은 올해가 조선노동당 창건 75돌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올해의 투쟁에서 승리자가 되기 위한 과제로 4가지를 제시했다. 

 

첫째로 사설은 “평양종합병원을 훌륭히 완공하여 당의 구상을 실천으로 빛내어야 한다”라고 짚었다.

 

사설은 주민들과 후대들이 사회주의 보건의 혜택 속에서 의료봉사를 마음껏 받으며 모두가 무병 무탈하고 문명 생활을 누리게 하자는 조선노동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라며 이를 받들어 평양종합병원 건설을 당창건 75돌까지 무조건 끝내기 위한 투쟁에 한 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설은 병원 건설을 어떤 일이 있어도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 완전무결하게 끝내겠다는 사상적 각오를 하고 결사의 투쟁을 벌여 훌륭히 완공함으로써 병원이 ‘어머니당’의 뜻깊은 생일날에 주민들을 맞이하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사설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창건 75돌을 혁명적 대경사로 빛내기 위한 총진군에 더 큰 박차를 가해나가야 한다”라고 짚었다. 

 

사설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 당이 제시한 전투목표 수행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옳은 방법론을 세우고 실천적인 대책을 강구함으로써 끊임없는 혁신을 창조해 나가라고 요구했다. 

 

세 번째로 사설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자력갱생대진군이다”라고 짚었다.

 

사설은 적대 세력들의 발악이 계속되고 난관은 많지만, 주민들의 행복과 미래는 누가 가져다주지 않으며 오직 자신의 손으로 쟁취하고 창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설은 특히 누구나 자기 일터, 자기 초소를 굳건히 지키며 모든 단위에서 자체의 내부 예비와 잠재력을 총발동해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값진 재부들을 마련하여야 하며 남에 대한 의존심과 수입병, 패배주의와 회의주의, 본위주의와 무책임성 등 자력갱생대진군을 저애하는 온갖 잡사상, 잡귀신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려야 한다고 밝혔다.

 

네 번째로 사설은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힘 있게 떨쳐야 한다”라고 짚었다.

 

사설은 당조직들이 모든 사업을 조직, 전개함에 있어서 주민들의 이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며 생산과 건설의 전 과정이 노동자들에게 영예와 보람으로 되게 하는 데 커다란 힘을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설은 특히 당조직들이 이번 평양종합건설 과정에 창조되는 결사 관철의 정신을 따라 배우기 위한 조직정치 사업을 힘 있게 벌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설은 일꾼들은 주민의 행복을 위한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당의 핵심 골간, 혁명의 지휘 성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며 주민들을 위해 뛰고 또 뛰는 충복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문은 19일 자에서 ‘첫삽’, '발파폭음‘, ’수도에서도 제일 명당자리에‘라는 기사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이 평양종합병원 건설장에서 한 연설의 내용을 결사관철에 당에서 정해준 기간 안에 병원을 완공하겠다는 주민들의 결의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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