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 “평양종합병원, 자력갱생 대 제재의 구도 속에서 추진돼”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3/26 [14:58]

조선신보 “평양종합병원, 자력갱생 대 제재의 구도 속에서 추진돼”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03/26 [14:58]

평양종합병원 건설이 북미대결 속에서도 주민들에게 세계 최고의 의료보건을 실시하려는 의지를 천명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는 26조미대결 속에 자력갱생의 힘으로 추진되는 평양종합병원 건설, 세계 최고 수준의 인민보건의 실현을이라는 기사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매체는 먼저 북 보건 제도는 완전하고 전반적인 무상치료제, 사람들이 병에 걸리기 전에 대책을 세워 사람들을 질병의 구속에서 해방하도록 하는 예방의학적방침, 의사들이 담당한 구역에 늘 나가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돌보는 의사담당구역제 등을특징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북의 이러한 보건 제도는 인민대중이 모든 것의 주인으로 되고 사회의 모든 것이 근로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조선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의 상징이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1990년대 고난의 행군시절에는 보건, 의료부문에 어려움이 조성되었지만 북 경제가 상승의 궤도에 들어서면서 주민을 위한 보건제도를 확고히 담보하는 물질, 기술적 조건들이 다시 정비되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특히 김정은 위원장 시대에 평양시 안에 안과병원, 치과병원을 비롯한 전문 병원들과 아동병원들이 새로 만들어진 것을 언급했다.

 

매체는 북이 정면돌파전을 선언한 지금, 세계 최고 수준의 인민보건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 중의 하나로 설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체는 평양종합병원 건설은 그저 건축물을 만드는 사업이 아니라 앞으로 이 병원을 중심적인 기지로 하여 나라의 보건 부문을 크게 비약시켜 나가기 위한 계획들이 진행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매체는 평양종합병원 건설이 자력갱생 대 제재의 대결로 압축된 북미 대결의 구도 속에 추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코로나 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무상치료제와 예방의학적 대책과 의사담당 구역제로 대표하는 북 보건 제도의 우월성이 나타난데 비해 전 국민을 대상하는 의료보장 제도가 없고, 의료도 돈벌이의 수단으로 삼고 있는 미국 의료제도의 취약성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마지막으로 자력갱생의 힘으로 추진하는 종합병원 건설은 황금만능주의 나라에서 결코 실현될 수 없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높은 가치를 펼쳐 보이는 사업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17일 평양종합병원 착공식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직접 착공의 첫 삽을 떴으며 연설에서 당창건 75돌까지 완공하자고 호소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