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일꾼들, 책상주의와 결별하고 대중 속으로 들어가라”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3/28 [11:50]

북 “일꾼들, 책상주의와 결별하고 대중 속으로 들어가라”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03/28 [11:50]

일꾼들이 정면돌파전에서 어려움이 제기될수록 당정책에 입각해 문제를 보고, 대중 속에서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신문이 28일 사설 ‘일꾼들은 정열적인 사색가, 실천가가 되자’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사설은 먼저 단위 사업을 직접 설계하고 작전하며 밀고 나가야 할 일꾼들에게 깊은 사색과 실천은 필수적인 요구라고 짚었다. 

 

사설은 정면돌파전을 벌이는 속에서 매 부문, 매 단위 앞에 나선 과업은 방대하며 시련과 난관도 적지 않다며 이런 때일수록 일꾼들이 머리를 더 쓰고 궁리를 많이 하면서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맡겨진 과업 수행에 헌신분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설은 일꾼들이 사색가 실천가가 되기 위한 과제로 3가지를 제시했다.

 

첫 번째로 사설은 “일꾼들이 정열적인 사색가, 실천가가 되자면 자기 단위를 당과 인민 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투철한 사상관점을 가져야 한다”라고 짚었다.

 

사설은 일꾼들에게 발전하는 세계를 보며 반드시 따라 앞서려는 굳센 마음과 배짱을 가지고 단위 사업을 개선하는데 달라붙어야 하는데 여기서 자신의 책임 문제를 신경을 쓰면서 사업을 대담하게 혁신하지 않고 패배주의와 보신주의, 소심성과 소극성, 책임회피와 본위주의를 부리는 사업 태도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설은 일꾼들이 주관적 욕망만을 앞세우지 말고 사업을 과학적으로 엄밀히 타산하고 주도 세밀하게 연구한 데 기초해 자기 것을 가지고 실현 가능한 자기식의 발전전략을 찾기 위하여 일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사설은 “일꾼들은 당정책을 깊이 연구하고 무조건 집행하는 것을 생활화, 습벽(오랫동안 되풀이하는 사이에 저절로 몸에 굳어져 나오는 행동)화 하여야 한다”라고 짚었다.

 

사설은 일꾼들에게 어려운 과제가 제기되고 방법을 찾지 못해 힘들 때마다 당정책 입각해 문제의 해결책을 찾는 습성을 붙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사설은 일꾼들이 당정책 관철을 위한 사업을 수박겉핥기식으로, 땜때기식으로 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품을 들여 파악하고 연구한 데 기초해 새롭게 착상하고 작전, 지휘하며 끝장을 볼 때까지 내밀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설은 일꾼들에게 현장에 내려가 대중의 목소리에서 발전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설은 일꾼들에게 사무실에서 맴돌면서 모든 사업을 회의나 문서, 전화로 하는 책상주의와 단호히 결별하며 군중 속에 들어가는 것을 자기 사업의 첫째가는 요구로, 철칙으로 내세워야 한다고 짚었다.

 

세 번째로 사설은 “일꾼들이 단위사업을 혁명적으로 개선해나가는 정열적인 사색가, 실천가가 되기 위한 중요한 방도는 실력 제고에 있다”라고 짚었다.

 

사설은 먼저 일꾼들이 자기 부문의 실무에 정통하며 풍부한 경제관리 지식과 최신 과학기술을 소유하고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실천능력을 갖추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설은 “전형단위(기준이나 모범이 되는 단위)의 경험을 배우기 위해서라면 천 리 길도 마다하지 않고 세계적인 발전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열백 밤도 패며 정열적으로 학습하는 기풍을 세워야 한다. 오래전에 배운 낡은 지식, 그것마저도 얼마 남지 않은 밭은 밑천을 믿고 일하는 흉내만 낼 것이 아니라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부단히 새것을 배우며 모든 면에서 당이 요구하는 높이에 자신을 올려세우기 위하여 각성, 분발하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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