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민중당 용산구 후보 "미국의 내정간섭, 총선개입 규탄한다."

이상윤 통신원 | 기사입력 2020/03/28 [10:10]

김은희 민중당 용산구 후보 "미국의 내정간섭, 총선개입 규탄한다."

이상윤 통신원 | 입력 : 2020/03/28 [10:10]

김은희 민중당 용산구 국회의원 후보가 미국의 인권보고서에서 조국 장관을 부정부패 사례로 뽑은 것에 대해 지난 16일 '미국의 인권보고서 조국 전 장관 언급은 내정간섭, 선거개입 행위이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리고 지난 20일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했다.

 

  © 이상윤 통신원

 

 

성명서

 

<미국의 인권보고서 조국 전 장관 언급은 내정간섭, 선거개입 행위이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미 국무부는 지난 11일(미국시간) ‘2019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국가별 인권보고서에서 조국 전 장관 사건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정부의 부패와 투명성 부족 사례로 뽑았다.

 

조국 전 장관이 의혹을 받는 사건들은 인디언 기우제식 압수수색과 무리한 기소로 논란이 있으며, 실제로 검찰개혁을 위해 백만이 넘는 시민들이 모여서 촛불집회를 하기도 하였다. 또한, 아직 1심판결조차 나지 않아, 조국 전 장관은 무죄 추정원칙에 따라 법적으로 무죄다.

 

이렇게 결론이 나지 않아 한국 사회에서 갑론을박이 이뤄지는 사건을 미 국무부가 정부의 부패사건으로 결론을 내어 대표사건으로 뽑아 버린 것은 정치검찰과 문재인 정부를 무너트리기 위해 갖은 난도질을 일삼던 미래통합당, 성조기 부대를 비롯한 보수 적폐 세력들에게 힘을 실어준 결과를 낳게 되었다.

 

이번 ‘2019 국가별 인권보고서’ 외에도 주한 미국대사 해리스는 문재인 대통령이 종북좌파들에게 둘러싸여 있다며 무례한 소리를 지껄였으며, 최근에는 정부의 개별관광을 비롯한 남북협력 구상에 대해 협의해야 한다고 내정간섭에 해당하는 발언을 일삼았다.

 

‘2019 국가별 인권보고서’는 결국 대한민국 정부를 흔들고 싶어 하는 미국의 속내가 드러난 명백한 증거이다.

 

우리는 미국의 내정간섭, 선거개입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최소한의 의료보험도 보장하지 않아 국민의 생명권조차 지키지 못한 미국은 지금까지 인권과 민주주의를 명분으로 다른 나라 정치에 개입해왔다. 있지도 않은 대량살상무기가 있다고 전쟁을 일으켰던 이라크까지 가지 않더라도, 미국 CIA가 가장 성공적인 해외 공작이라고 자평한 5.16 군사 쿠데타, 전두환의 계엄군 이동을 묵인한 광주학살 등 우리나라 정치에도 적극적으로 개입해 왔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 땅에서 진행된 모든 내정간섭행위는 국민의 투쟁으로 파탄이 나고야 말았다. 우리는 촛불혁명을 만든 위대한 국민과 함께 미국의 내정간섭, 선거개입 행위를 파탄을 내고, 자주와 평화, 민주주의의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내고야 말 것이다.

 

미국은 내정간섭, 선거개입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이 땅을 떠나라

 

2020년 3월 16일

용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민중당 김은희 선거운동본부

 

 

  © 이상윤 통신원



  • 도배방지 이미지

민중당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