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청년들을 안일, 향락만을 추구하는 인간으로 타락시키는 것 가장 큰 죄악”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4/03 [14:27]

북 “청년들을 안일, 향락만을 추구하는 인간으로 타락시키는 것 가장 큰 죄악”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04/03 [14:27]

북에서 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은 전 국가적, 전 사회적 사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신문이 3일 논설 ‘청년교양 사업에 혁명의 전도가 달려있다’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논설은 “오늘 우리 청년들은 당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빛내이는 데서 선구자의 영예를 떨치고 있다. 조국보위의 주력부대도, 사회주의강국 건설의 돌격대도 우리 청년들이며 사회주의 화원을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미덕과 미풍의 참된 전형도 청년들 속에서 수많이 배출되고 있다. 당중앙결사옹위의 성새, 방패가 되고 가사보다 국사를 더 귀중히 여기며 사회와 집단을 먼저 생각하는 청년들의 대부대를 가지고 있는 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자랑 중의 자랑이다”라고 강조했다.

 

논설은 여기서 절대로 만족할 수 없다며 청년 교양사업은 한시도 소홀히 할 수 없고 절대로 방관시할 수 없는 중차대한 문제라고 짚었다. 

 

이어 논설은 청년 교양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2가지로 해설했다.

 

첫 번째로 논설은 “청년 교양사업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나가야 하는 것은 청년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사회주의강국 건설이 더욱 가속화되기 때문이다”라고 짚었다.

 

논설은 청년들이 정치사상적으로 준비되지 못하면 자기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자, 남의 덕에 살아가는 기생충, 의무 앞에 권리를 놓는 건달꾼밖에 될 수 없으며 정신이 병들게 되면 젊고 건장한 육체도 무기력해진다고 주장했다. 

 

이어 논설은 타고난 영웅이 없듯이 시대의 선도자, 창조자로 삶을 빛내는 청년과 이상도 포부도 없이 허송세월하는 청년이 처음부터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조직사상 생활을 통하여 꾸준히 단련시켜나갈 때 누구나 조국과 혁명,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길에서 청춘의 보람과 희열을 찾는 열혈의 청년으로 자라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논설은 청년들이 정면돌파전의 진격로를 힘 있게 열어나기기 위해서는 그들의 심장에 불을 달아주고 그들의 열의를 북돋아 주기 위한 교양사업이 확고히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논설은 “청년 교양사업에 계속 힘을 넣어야 하는 것은 적들의 사상문화적 침투 책동의 주되는 과녁이 다름 아닌 청년들이기 때문이다”라고 짚었다.

 

논설은 청년기는 혁명적 세계관을 세우는 데서 매우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에 올바른 교양을 받아야 혁명가로서의 자질과 풍모를 전면적으로 갖추고 발휘할 수 있으며 조국과 민족의 앞날을 떠메고나가는 믿음직한 역군으로 자라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논설은 제국주의 사상문화의 기본 공격대상이 바로 청년들이고 오늘의 청년들에게는 혁명의 시련 속에서 단련되지 못한 제한성이 있다고 짚었다. 

 

그리고 논설은 청년들은 호기심이 많고 감수성이 빨라 누구보다도 주위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설명했다. 

 

논설은 적대 세력들이 청년들에게 반동적인 사상문화적 침투 책동의 화살을 집중하는 것은 새 세대 청년들을 정신도덕적으로 쉽게 변질, 타락시킬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논설은 “청년들 속에서 나타나는 이러저러한 불건전한 현상들을 변질되어가는 사상정신상태의 반영으로, 이색적인 사상문화의 침습으로 각성 있게 대하지 않고 단순히 그들의 취미나 멋이라고 여긴다면 그 후과는 대단히 엄중하다. 청년들이 이질화되면 사상과 제도, 전통을 고수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논설은 청년들을 돈이라면 체면도 양심도 가리지 않는 저열아, 안일과 향락만을 추구하는 쓸모없는 인간으로 타락시키는 것은 가장 큰 죄악이라고 강조했다. 

 

논설은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 침투 책동이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고 있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사상교양의 도수와 실효성을 더욱 증폭시켜나갈 때 모든 청년을 자기의 근본과 시대적 사명을 자각한 애국적이며 혁명적인 투사로 준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논설은 청년교양은 청년동맹조직과 일꾼들에게만 국한된 사업이 아니라 모든 일꾼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혁명 선배로서 누구나 교양자가 되고 부모가 되어 청년교양, 청년사업에 품을 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논설은 전 국가적, 전 사회적인 관심과 도움 속에서만 나라의 대, 혁명의 대가 굳건히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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