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류경원 1층 안내판이 큼직하게 만들어진 사연은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4/06 [14:35]

북, 류경원 1층 안내판이 큼직하게 만들어진 사연은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04/06 [14:35]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새로운 건축물을 현지지도 할 때 세심하게 관찰하면서 주민들이 사용할 때 부족함이 없는지부터 건축물의 전체적인 조화까지 두루 살핀다고 한다. 

 

2012년 11월 9일 평양에서 문화복지시설인 류경원이 준공식을 했다.

 

당시 북은 보도를 통해 류경원은 연건축면적이 1만 8천379㎡이며 목욕과 이발, 미용, 안마, 치료체육 등을 갖췄으며 하루에 7천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류경원은 평양시 대동강변 문수지구에 있는 물결모양 지붕의 특색 있는 건물이다. 

 

북의 매체인 조선의 오늘이 6일 류경원이 만들어질 때의 사연을 소개했다. 바로 안내판에 관한 이야기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준공을 앞둔 2012년 11월에 류경원을 찾았다고 한다.  

 

그런데 김정은 위원장이 류경원 홀에 들어섰을 때 1층 안내판에서 눈길을 떼지 못했다고 한다. 

 

김정은 위원장은 류경원의 안내판에 대해서 건물을 아무리 현대적으로 요란하게 꾸려놓았다고 하여도 안내판과 같은 세부적인 요소에 이르기까지 사소한 것들을 깐깐하게 잘 만들어놓지 않으면 건물의 품위가 떨어진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벽면에 설치한 안내판에 대해서도 같은 지적을 했다고 한다. 

 

그 이후에 류경원 1층에 보기에도 시원한 종합 안내판이 설치되었다고 한다. 

 

그날 김정은 위원장은 류경원의 여러 곳을 돌아보면서 의자에 앉아도 보고 바닥도 자세히 살피며 주민을 위한 일에는 만족이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매체는 주민들이 류경원을 김정은 위원장의 주민 사랑의 손길에 의해 만들어진 사랑의 집, 행복의 집이라고 일컫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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