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의 청진버스공장에서 새 형의 무궤도전차를 생산하고 12일 운행에 들어갔다.
북 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14일 “공화국의 청진버스공장 노동계급이 보기에도 좋고 인민들이 이용하는데도 편리한 새 형의 무궤도전차들을 생산하였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기술자, 노동자들은 혁신적인 안목과 지난시기의 경험에 기초하여 짧은 기간에 설계를 완성하고 합리적인 조립지구를 받아들여 단 20일 동안에 차틀 제작을 완성하였고 전차생산에 필요한 각종 부분품, 부속품, 의장품 등을 생산 및 제작 조립하였으며 연마, 도장작업도 기술지표의 요구대로 원만히 하였다”라고 설명했다.
또 매체는 “공장에 파견된 3대 혁명 소조원들과 4.15기술혁신돌격대원들이 창조적 지혜를 합쳐 차단기들과 전자현시판을 비롯한 장치들을 제작 설치하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매체는 “지금 새로 생산된 새 형의 무궤도전차들이 시운전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12일부터 운행을 시작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보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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