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대사 '글로벌 호크' 도착 공개, "식민지 총독 수준" 국민분노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4/21 [11:18]

해리스 대사 '글로벌 호크' 도착 공개, "식민지 총독 수준" 국민분노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0/04/21 [11:18]

방위비 분담금 인상과 내정간섭을 일삼았던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미국산 정찰자산인 글로벌호크(RQ-4)의 한국군 인도사실을 공개해 또다시 국민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산 정찰자산인 글로벌 호크의 한국군 인도 사실과 사진을 공개했다.

 

해리스 대사는 “한국에 글로벌호크를 인도한 한미 안보협력팀에 축하한다”며 “한국 공군과 철통같은 한미 동맹에 매우 좋은 날”이라고 밝혔다.

 

이에 국민들은 “왜구의 피가 흐르는 해리스 놈이 남북관계에 긴장을 조성하려는 술책의 일환이라고 봅니다.”, “미국산 왜구라 우리가 잘되는 꼴을 못 보는구먼. 봐라, 혈맹이라는 것들의 대사의 격이다.”라고 반응했다.

 

또한 “혈맹이 아니라 식민지 총독 수준이다.”, “미군이 주둔하는 한 미국대사는 조선 총독이다.”, “입 가벼운 해리스. 이래서 욕먹는 것.”이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주재국 의사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공개해 '월권행위'라는 지적도 나왔다.

 

한국은 8,800억 원을 투입해 글로벌 호크 총 4대를 도입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3대가 도입됐으며, 올해 안에 나머지 1대를 들여올 예정이다.

 

글로벌 호크는 20km 상공에서 특수 고성능레이더와 적외선 탐지 장비로 지상 30c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다.

 

앞서 시민사회단체들은 “방위비 분담금 인상 강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종북좌파를 언급하며 색깔론 공세”, “남북관계는 한미워킹그룹을 통해 해결” 등 해리스 대사가 도를 넘는 내정간섭을 일삼고 있다며, ‘페르소나 논 그라타’(외교상 기피 인물)로 지정해 추방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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