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5일 오후 5시 41분(엘에시 현지 시각) 운명하신 노길남 민족통신 대표의 조의금을 모금합니다.
노길남 대표는 민족을 가슴에 품고 한생을 살아오신 민족의 일꾼이셨습니다. 노길남 대표가 민족자주와 조국통일, 한국의 민주화를 위해 싸워 온 노정에는 수많은 고초가 있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으셨고 참으로 고귀한 업적을 수많이 남겼습니다.
손세영 민족통신 운영위원이 전한 바에 의하면 미국에서도 노길남 대표의 장례식 혹은 추모 모임도 코로나19의 상황으로 많은 분이 함께 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노길남 대표의 비보를 접하고 지난해 민족통신 창간 20주년에 초대 받은 자주시보와 주권방송 그리고 그동안 민족언론상을 받은 분들이 28일 저녁에 서울에서 노길남 대표 추모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추모 모임이 끝난 후 자주시보·주권방송이 공동으로 노길남 대표 조의금을 한국에서 모아 유족들에게 전달하자고 논의했습니다.
노길남 대표의 민족에 대한 사랑, 조국통일에 대한 열정, 참된 동지애를 기리고자 하는 분들이 마음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자주시보·주권방송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길남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단체 인물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