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미국은 우방 아냐” 정서 확대

백남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0/07/01 [07:31]

유럽, “미국은 우방 아냐” 정서 확대

백남주 객원기자 | 입력 : 2020/07/01 [07:31]

코로나19 사태 이후 유럽 내에서 미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외교협회(ECFR)가 주관해 유럽 9개 국가, 1만1천명(독일·프랑스 각 2천명, 덴마크·불가리아·스웨덴·스페인·이탈리아·포르투갈·폴란드 각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거의 모든 국가에서 미국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CNBC>를 인용해 보도했다.  

 

덴마크와 독일,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에서는 응답자의 약 66%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을 보는 시각이 나빠졌다고 답했다. 특히 독일과 프랑스에서는 각각 응답자 46%와 42%가 ‘매우 나빠졌다’고 답했다. 

 

불가리아와 폴란드만 기존 시각과 변한 게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코로나19 동안 미국을 가장 핵심 동맹국으로 여긴 응답자는 불과 6%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결과는 유럽인들이 코로나19 대응을 가장 못하고 있는 나라로 미국을 꼽고 있기 때문이다.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6월 24일(현지시간) 미 여론조사업체 모닝컨설트가 총 5000명의 성인(프랑스·독일·영국·이탈리아·스페인 각 1000명씩)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국은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대응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조사 대상국 응답자의 16~27%만이 미국이 잘 대처하고 있다고 답했다. 

 

미국의 코로나19 대응 실패는 미국 브랜드 인지도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0% 안팎이 미국 브랜드에 덜 호의적이 됐다고 밝혔다. 국가별로는 프랑스 성인은 47%가 미국 브랜드를 덜 선호한다고 답했고, 독일 성인의 48%는 미국 브랜드를 덜 선호하게 됐다고 답했다. 

 

실제 이탈리아 응답자의 46%가 팬데믹 이전보다 미국 제품을 덜 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4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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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수 같은 미 위정자와 관료 2020/07/01 [10:17] 수정 | 삭제
  • ▶ "이란은 중동의 경제적 안정에 대한 '다모클레스의 칼'(신변에 닥칠지 모를 위험)을 쥐고 있다. 안정적인 에너지 가격에 의존하는 러시아와 중국과 같은 나라들을 위태롭게 한다"라며 미국은 안보리에 대이란 무기 금수 제재를 무기한 연장한다는 내용의 결의안 초안을 제출하고 폼페이오가 안보리 화상회의에서 씨버린 말의 일부다.

    ▶ 폼페이오는 중국 화웨이 5G 제품 불매운동을 전개하며 에릭슨·노키아·삼성전자 등에서 커미션을 챙기는 영업사원이었다. 요즘 홍콩인권법이 뜨니 조슈아 웡(홍콩 폭동 주동자)의 하수인이 되어 홍콩 민주단체로부터 커미션을 챙기기 위해 홍콩 제재에 나서며 종목을 바꿨다. 그러면서 대이란 무기 금수제재를 위해서는 위와 같이 중국과 러시아의 똥구녕도 핥아준다. 이 일은 이스라엘이 커미션을 주기 때문이다.

    ▶ 이런 일을 폼페이오만 하는 게 아니라 트럼프가 더 밝힌다. 감세, 국경장벽 설치, 골란고원 영토 및 예루살렘 수도 인정, FTA 재협상, 보복관세 부과, 주가 대폭락, 코로나19 지원금 등에서 많이도 삥쳐 먹었다. 그뿐만 아니라 독일 메르켈 총리(女)에게는 어리석다면서 러시아의 호주머니 속에 있다고 비난했고, 전 영국 총리 테리사 메이(女)에게는 바보, 줏대가 없다고 공격하면서 푸틴 대통령에게는 슬슬 기며 돈 봉투를 챙겼다.

    ▶ 이미 오래전부터 코로나19가 창궐한 미국을 아무리 노력해 청정 국가로 바꾸어도 커미션이나 돈 봉투가 떨어지지 않는다. 더구나 사망자나 확진자가 늘어날수록 미 민주당 지지자가 더 많이 뒈지거나 골골거리니 대선에도 유리하다. 다른 나라가 미국 제품을 더 많이 사건 말건 이들과 상관없고 미국 국익보다는 자신의 커미션과 돈 봉투에 더 맞춘 목표만을 추구하는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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