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정치국 확대회의 "코로나 비상방역사업 강화해야"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7/03 [10:20]

김정은 위원장, 정치국 확대회의 "코로나 비상방역사업 강화해야"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0/07/03 [10:20]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임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제7기 제14차 정치국 확대회의를 2일 진행하고 국가비상방역 강화를 지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 제7기 제14차 정치국 확대회의에는 당 중앙위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 당 중앙위 간부들과 내각·성·중앙기관 성원, 도당위원장, 도 인민위원장들, 무력기관 지휘 성원, 중앙비상방역지휘부 성원, 건설 부문 일꾼들이 참가했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6개월간의 사업을 평가하고 국가비상방역사업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4차 정치국 확대회의를 열고 국가비상방역 강화를 지시했다. 지난 4월 11일에 당 정치국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문제를 논의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당과 국가의 당면사업과 중요정책적 문제들을 토의 결정하기 위하여 2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확대회의를 소집하였다”라고 3일 밝혔다.

 

통신은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위임에 따라 김정은 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하시고 중요결론을 하시였다"라고 전했다. '중요결론'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김정은 위원장은 “6개월간에 걸치는 국가적인 비상방역사업실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우리가 세계적인 보건 위기 속에서도 악성비루스의 경내침입을 철저히 방어하고 안정된 방역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당 중앙의 선견지명적인 영도력과 당 중앙의 명령 지시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전체 인민의 고도의 자각적일치성이 쟁취한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방역 성과를 귀중히 여기고 부단히 공고화하여 국가의 안전, 인민의 안녕을 백방으로 보장하고 담보하여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최근 주변 나라들과 인접 지역에서 악성 전염병의 재감염, 재확산 추이가 지속되고 있고 그 위험성이 해소될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방역 전초선이 조금도 자만하거나 해이됨이 없이 최대로 각성 경계하며 방역사업을 재점검하고 더 엄격히 실시할 데 대해 지적했다”라고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비상방역사업이 장기화되면서 일꾼들 속에서 점차 만연되고 있는 방심과 방관, 만성화된 현상들과 비상방역규율위반 현상들에 대하여 비판하면서 “섣부른 방역 조치의 완화는 상상할 수도, 만회할 수도 없는 치명적인 위기를 초래하게 된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오늘의 방역형세가 좋다고 자만 도취 되어 긴장성을 늦추지 말고 전염병 유입 위험성이 완전히 소실될 때까지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당 창건 75돌(10월 10일)까지 완공하라고 지시한 평양종합병원건설 가속화와 의료봉사를 위한 인적 및 물질·기술적 보장대책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평양종합병원건설자들의 비상한 정신력과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어렵고 불리한 조건을 과감히 극복하며 건축공사가 일정계획대로 완강히 추진되고 있는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평양종합병원을 인민들에게 실지 최상급의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할 수 있게 세계적 수준으로 훌륭히 완공하는 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시급히 대책하기 위한 국가적인 강력한 조치를 취해주시고 시공부문, 자재보장부문, 운영준비부문 앞에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들을 제시했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당 대외사업과 관련한 중요한 문제들과 기타 사항들에 대한 연구도 진행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당 중앙위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 당 중앙위 간부들과 내각·성·중앙기관 성원, 도당위원장, 도 인민위원장들, 무력기관 지휘 성원, 중앙비상방역지휘부 성원, 건설 부문 일꾼들이 참가했다.

 

▲ 조선중앙통신은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위임에 따라 김정은 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하시고 중요결론을 하시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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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미국 2020/07/04 [10:11] 수정 | 삭제
  • 방역강화를 논의하면서 마스크들도 하나안끼고...아직도 우리언론은 북한의 코로나/방역실태를 제대로 보도않(못)죠. 왜? 제대로 하는지, 못하는지...북이 발표안하니 알수없어서..? 그럼, 북이 밝히면 보도제대로 할것인지? 보아가며 보도하겠다면..그건 바로 우리태세이지...사실여부관계없이..매사 특히 조중동보도가 늘 그런식이어서..북의 생각,실태를 우리가 사실대로 알기가 어렵고...남북간 일이 자꾸 꼬여만가는, 코로나와 함께가는 먼길이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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