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비건, 이번 주에 한국에 온다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7/06 [12:53]

스티븐 비건, 이번 주에 한국에 온다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07/06 [12:53]

북이 미국과 대화할 필요가 없다고 밝힌 가운데,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자 대북정책대표가 이번 주에 한국에 올 것으로 알려졌다.

 

비건 부장관은 오는 79일경 한국에서 일정을 소화한 후 일본으로 갈 예정이며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도 함께 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건 부장관은 조세영 외교부 1차관과 한미 전략대화를 갖고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과 만나 한반도 관련 상황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남북, 북미대화는 모두 단절된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미 당국이 비건 부장관 방한을 통해 북과 대화를 위한 묘수를 찾아낼지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비건 부장관이 이인영 통일부 장관 지명자를 비롯해 문재인 정부의 새로운 외교·안보라인을 만나 의견을 나눌지도 관심사이다.

 

특히 한미워킹그룹 해체 요구가 높은 상황에서 비건 부장관이 방한하기에 이에 대한 시민단체의 대응 역시 주목해서 봐야 할 것이다.

 

한편, 비건 부장관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군용기를 타고 공군기지로 방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외교부는 비건 부장관 일행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면제할 것으로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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