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주석 서거 26주기를 맞아 북 주민들과 군 장병들이 김일성 주석을 추모했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 “국가적인 추모의 날인 8일 전국 각지의 기발게양대들과 기관, 기업소, 농장들에 조기가 띄워졌다”라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은 근로자들과 인민군군인들, 청소년 학생들은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김일성 동지와 김정일 동지의 태양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북 주민들, 군 장병들은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를 들고 만수대언덕과 각지에 있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동상을 찾았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한편 통신은 “김일성 주석의 위인적 풍모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담은 기록 영화들에 대한 시청이 각지에서 있었다”라고 전했다.
통신은 “기록영화 ‘우리 수령님’, ‘한평생 인민들 속에서’를 보면서 일꾼들과 당원들,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한평생 인민행열차를 타시고 인민의 영원무궁한 행복과 조국의 융성번영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 수령님의 끝없는 애민 헌신의 노고를 가슴 뜨겁게 되새기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일성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