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에서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열풍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7/15 [17:41]

북,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에서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열풍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0/07/15 [17:41]

▲ 최근 북 매체가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열풍’이 불고 있다면서,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에서 노동자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의 지배인은 박사학위까지 받았으며, 수십 명의 노동자가 원격강의실과 과학기술보급실에서 컴퓨터망을 통해 과학기술을 배우고 교수·박사들에게서 원격강의를 받고 있다고 한다.  

 

최근 북 매체가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열풍’이 불고 있다면서,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에서 노동자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북 매체 '조선의 오늘'이 공개한 사진에는 노동자들이 화상캠, 헤드셋 등을 사용하면서 집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곳 공장의 지배인은 박사학위까지 받았으며, 수십 명의 노동자가 원격강의실과 과학기술보급실에서 컴퓨터망을 통해 과학기술을 배우고 교수·박사들에게서 원격강의를 받고 있다고 한다.

 

북은 “전민과학기술인재화는 우리나라를 최단기간 내에 세계적인 인재강국으로 빛내이며 부강조국건설의 기둥을 굳건히 세우기 위한 우리 식의 독창적인 인재육성전략을 반영한 시대어이다”라고 강조했다. (2020.6.23. 노동신문)

 

북은 특히 ‘과학기술 강국’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기술(IT)‧나노기술(NT)‧생물공학(BT) 등 첨단 분야는 물론이고, 기초과학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학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한다는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은 군 복무기간에 상처를 입고 제대해 국가의 보호를 받는 사람들, ‘영예군인’(상이군인)들이 일하는 곳이다. 1970년 10월에 창립되었으며, 연건축면적 9.900여㎡ 규모이다.

 

북은 “각종 식료포장 주머니(식료품 포장재), 각종 규격의 수지(플라스틱)용기, 1회용 수지밥곽(도시락)과 고뿌(컵), 각이한 용도에 따르는 수지관 등 인민생활 향상에 절실히 필요한 여러 가지 수지 제품들을 대량생산하는 현대적이며 종합적인 수지 일용품 생산기지”라고 소개했다. (2017.5.10. 조선중앙통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 공장을 현지 지도하면서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은 설비관리에서 본보기, 모범공장”이라며 “온 나라에 널리 소개 선전하고 따라 배우게 하라”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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