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주체의 사회주의강국 건설에서 남의 것, 남의 풍 절대 안 돼”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7/21 [12:37]

북 “주체의 사회주의강국 건설에서 남의 것, 남의 풍 절대 안 돼”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07/21 [12:37]

북이 일꾼들에게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실에 맞춰 새것을 창조할 것을 요구했다.

 

노동신문이 21일 논설 ‘새것을 끊임없이 지향하고 창조해나가야 한다’에서 시대의 변천과 주민의 요구를 외면하고 낡은 것을 고집한다면 언제 가도 발전을 이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논설은 혁신적인 안목을 가지고 새것을 지향하고 탐구하며 창조해 나가는 것이 주체적 힘, 내적 동력 강화의 지름길이며 사회주의 건설의 활력이라고 밝혔다. 

 

논설은 “지난날에는 비록 새것이었다 할지라도 오늘의 현실에 비추어볼 때 그것이 뒤떨어진 것이라면 대담하게 버리고 보다 새로운 것을 지향해 나가는 것이 혁명가의 자세이고 창조 본때”라고 짚었다. 

 

논설은 새것을 창조하는 데 있어서 원칙은 ‘우리식, 주체식을 철저히 구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논설은 북이 요구하는 새것의 상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새것이라고 할 때 그것은 새로 만들었거나 처음으로 들고 나온 이론이나 주장, 선진적이며 진보적인 것 등을 두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에게 있어서 처음으로 나온 것이라고 하여 다 새것이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 공화국은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 국가이다. 우리나라의 구체적 실정과 우리 인민의 지향과 요구에 맞을 때라야 새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어 논설은 남의 옷이 자기에게 어울릴 수 없고 남의 음식이 구미에 맞을 수 없듯이 ‘주체의 사회주의 강국’ 건설에서 남의 식, 남의 풍은 절대로 허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논설은 새것을 창조하는 데 있어서 목표는 ‘무엇을 하나 해도 세계적인 것으로 되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논설은 “세계는 발전하는데 이룩한 성과를 놓고 자화자찬하며 분발하지 않는 것은 혁명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나 같다”라며 “오늘의 시대는 우리에게 세계에 도전하고 세계와 경쟁하며 세계를 앞서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논설은 삼지연시와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을 언급했다. 논설은  이 세 곳을 통해 일꾼들은 당이 바라는 창조의 세계, 기준, 목표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논설은 ‘인민생활 향상과 사회주의강국 건설에 실지 이바지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새것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에서 나서는 요구라고 밝혔다.

 

논설은 요란하지 않아도 실지로 주민들에게 이익이 되고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것이 지금 필요한 것이며 새것으로 가치가 있다고 주장했다. 

 

논설은 새것을 탐구하고 창조하는 과정은 순탄하지 않지만, 이것이 발전을 담보하고 승리를 앞당기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논설은 일꾼들이 혁명 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감, 자기 자신보다 조국과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열렬한 애국심, 원대한 포부와 이상을 가지고 당의 뜻을 기어이 실현해나가려는 강한 의지를 지닐 때만이 끝까지 갈 수 있다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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