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부 장관 “한미연합훈련 시행방안 긴밀히 조율 중”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7/21 [15:41]

한·미 국방부 장관 “한미연합훈련 시행방안 긴밀히 조율 중”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07/21 [15:41]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이 21일 전화통화에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한미연합지휘소 훈련, 방위비분담금 협상 등 다양한 국방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방부는 한미연합군지휘소 훈련이 축소 또는 조정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한미 양 국방 당국은 코로나19 등 제반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번 하반기 연합훈련에 대해서 시행방안에 대해서 지금 긴밀히 조율 중”이라고만 설명했다. 

 

국방부는 최근 미국 언론이 보도한 ‘미국 국방부의 주한미군 감축 옵션 제시’와 관련해서는 두 장관은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한미 양국은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안정을 위한 주한미군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확고한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양 장관은 이날) 전작권 전환과 관련하여 양 장관은 상호 합의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COTP)과 일치되는 방향으로 전작권 전환을 흔들림 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며 “(양 장관은)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COTP)에 제시된 조건들이 미래 연합군사령부로 전작권이 전환되기 전까지 충분히 충족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하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방부는 양 장관이 한반도 안보 정세를 공유하고, 북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외교적 노력도 지속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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