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종인·황교안·나경원·박덕흠·장제원 언급하며 “적반하장도 유분수”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09/29 [13:15]

북, 김종인·황교안·나경원·박덕흠·장제원 언급하며 “적반하장도 유분수”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09/29 [13:15]

북이 국민의힘에 대한 비판을 강화하고 있다.

 

북 매체 ‘우리민족끼리’가 29일, 국민의힘 부정부패 의혹과 당내 분란을 언급하며 남측의 국민에게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적반하장도 유분수’ 기사를 통해 국민의힘이 더불어 민주당에 제기되는 의혹들을 빌미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부정부패 집단으로 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매체는 국민의힘 행태에 대해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부정부패왕초, 도적당의 오명을 쓰고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자들이 자중자숙해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목청을 돋우는 꼴이 참으로 가관”이라고 지적했다.

 

매체는 “지금 보수패당에는 무소속의원 홍준표가 1993년에 《동화은행》자금횡령에 대한 자백을 받은 일이 있다는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김종인과 《국회》의원 당선을 목적으로 11억 원이 넘는 재산을 줄여서 거짓 신고한 조수진이 활개치는가 하면 《국회》의원직권을 남용하여 수천억 원의 돈을 긁어모아 물의를 일으키고 탈당한 박덕흠을 비롯하여 아들 논문표절로 검찰에 기소당하였던 전 원내대표 나경원, 자녀 특혜채용사건 의혹을 받고 있는 황교안과 김성태, 아들음주운전 및 운전사 바꿔치기 범죄를 저지른 장제원 등 부정부패의 범죄자, 전과자들이 득실거리고 있다”라고 짚었다.

 

매체는 남측의 국민이 국민의힘 행태에 대해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라고 비판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체는 “남을 거들어 제 살 구멍을 찾으려는 어리석은 타산은 민심의 더 큰 벌을 자초하기 마련”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매체는 이날 ‘난파선을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는 기사를 통해서는 국민의힘 안에서 벌어지는 당내 분란을 언급했다.

 

매체는 “그야말로 망하는 놈의 집엔 싸움이 잦다는 속담 그른 데 없다”라며 “그러나 방망이 든 자도, 홍두깨 든 자도 하나같은 권력야심가들, 싸움꾼들이니 그 결말은 너무도 뻔하다”라며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이에 대해 반기를 든 사람들 모두 싸잡아 비판했다.

 

매체는 국민의힘이 계파갈등과 세력다툼으로 풍비박산되어 민심의 파도에 수장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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