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11월 5일

아침브리핑 | 기사입력 2020/11/05 [07:52]

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11월 5일

아침브리핑 | 입력 : 2020/11/05 [07:52]

1. 트럼프 “우리가 대승” vs. 바이든 “우리가 승리로 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새벽(현지시간) 우편투표 개표가 끝나지 않은 주요 경합주(조지아,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 등)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자신이 앞서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이미 이겼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는 이어 “선거의 온전함을 보호하기 위해 나는 대법원으로 갈 것”이라며 “선거일 이후 모든 투표(맥락상 개표)를 중단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와 공화당은 투표 당일 이후 도착하는 우편투표의 유효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법원에 제소한 상태입니다. 미국의 적지 않은 주들에서는 투표 당일까지의 우편 소인이 찍혀 있으면 투표 당일 이후에 도착해도 그 유효성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우편투표는 바이든 후보에게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바이든 후보는 “우리는 선거 승리로 가는 길 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개표에 시간이 걸릴 것이다. 우편투표를 포함해 미시간, 위스콘신, 특히 펜실베이니아 결과를 봐야 한다”면서 “모든 표를 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쪽은 “적법하게 행사된 투표에 대한 개표를 막으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전례 없고, 부정확하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캠프의 젠 오맬리 딜런 선거대책본부장은 “이를 저지하기 위한 법률팀이 대기하고 있다”며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노영민 “윤석열, 야권 대선후보 거론 본인도 민망할 것”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5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직 검찰총장이 야권의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상황 자체가 윤석열 검찰총장 본인 스스로도 곤혹스럽고 민망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노 실장은 또 “법에 의하면 검찰청은 법무부 장관 소속의 중앙행정기관이고 법무부 장관은 검찰 사무의 최고 감독자”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에 대해 “국민께서 몹시 불편해한다는 사실을 잘 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불필요한 논란이 계속된다면 총리로서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3. 군, 탈북 남성 1명 신병확보

 

합동참모본부가 4일 “우리 군은 동부지역 전방에서 감시장비에 포착된 미상 인원 1명을 추적하여 오늘 오전 9시 50분경 안전하게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찹은 “미상인원은 북한 남성으로, 남하 과정 및 귀순 여부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공조하에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합참은 4일 아침 “동부지역 전방에서 미상 인원이 우리 군 감시장비에 포착되어 작전 중에 있다”면서 대간첩경계태세 ‘진돗개 둘’을 발령하고 수색 작전에 들어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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