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11월 9일

아침브리핑 | 기사입력 2020/11/09 [08:09]

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11월 9일

아침브리핑 | 입력 : 2020/11/09 [08:09]

1.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 확정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7일(현지시간) 제46대 미국 대통령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바이든 당선자는 펜실베이니아(선거인단 20명)와 네바다(6명)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누르고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 중 279명을 확보했습니다. 개표가 완료되지 않았지만 이미 앞서고 있는 조지아(16명)와 애리조나(11명)에서도 승리할 경우 30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게 됩니다.

 

바이든 당선자는 이날 밤 “이 나라의 국민들은 우리에게 명백한 승리, 확실한 승리, ‘우리 국민’의 승리를 안겨줬다”며 대선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그는 “지금은 치유할 시간”이라며 “나는 분열이 아닌 단합을 추구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9일부터 코로나19를 다룰 전문가와 과학자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요직에 임명하는 등 코로나19 대처를 최우선 업무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선거는 전혀 끝나지 않았다는 게 단순한 팩트”라며 불복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는 모두 조 바이든이 왜 서둘러 거짓으로 승자처럼 행세하는지, 그의 미디어 우군들이 왜 그토록 그를 열심히 돕는지 알고 있다”며 “그들은 진실이 드러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부터 본격적으로 개표를 무효화하기 위한 소송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 추미애 “윤석열 특수활동비 내역 조사하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6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특수활동비 배정 등 집행과 관련해 대검찰청 감찰부에 신속히 조사해 보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법무부는 “(추 장관이) 각급 검찰청별 및 대검찰청의 부서별 직전연도 동기 대비 지급 또는 배정된 비교 내역(월별 내역 포함)을 조사해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추 장관은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검찰 특활비를 “윤 총장 주머닛돈”이라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한편 추 장관은 지난 3일 법무부 감찰규정 제4조(법무부 감찰위원회의 자문)를 개정했습니다. ‘중요사항 감찰에 대해 법무부 감찰위원회의 자문을 받아야 한다’는 문구를 ‘중요사항 감찰에 대해 법무부 감찰위원회의 자문을 받을 수 있다’로 변경해 법무부 감찰위원회의 자문을 선택사항으로 바꿨습니다. 이에 따라 법무부 감찰에 따른 윤 총장에 대한 징계 결정은 외부인사가 포함된 감찰위원회를 거치지 않을 수 있게 됐습니다.

 

3. 안철수 “야권 재편, 새 혁신 플랫폼 만들자”…김종인 “관심없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지난 6일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의원이 함께 참여하는 연구모임 국민미래포럼에서 “반문(재인)연대가 아니라 혁신연대, 미래연대, 국민연대로 가는 게 유일한 길”이라며 “야권 재편으로 새로운 혁신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정당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안 대표가 언급한 야권재편론에 대해 “혼자 하면 하는 것이지 어떻게 막겠나. 자기가 한다는데”라며 “관심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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