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11월 12일

아침브리핑 | 기사입력 2020/11/12 [07:47]

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11월 12일

아침브리핑 | 입력 : 2020/11/12 [07:47]

1. 추미애 “윤석열 정치적 야망 드러낸 뒤 원전 수사 전광석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검찰의 월성 1호기 원자력발전소 경제성 조작 의혹 수사에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2018~2019년 사이 서울중앙지검은 동일 사안으로 3건의 사건을 각하한 적이 있다”며 “본인이 서울중앙지검장 재직 때 각하 처분한 것을 정치적 야망을 드러낸 이후에 전광석화로 사건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추 장관은 이어 “검찰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은 생명”이라며 “대권 후보 (여론조사 지지율) 1위로 등극했으니 차라리 (총장직을) 사퇴하고 정치를 해야하지 않나 생각한다. 상당히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이날 윤 총장의 부인 김건희씨가 운영하는 코바나컨텐츠의 전시회 협찬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과세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법원이 발부한 압수수색 영장을 서울 서초세무서에 제시하고 임의제출 방식으로 자료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청구한 이 회사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은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2. 이낙연 “국회, 세종으로 완전이전 목표로 단계 이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국가 균형발전과 서울의 매력적인 미래를 위해 서울은 중장기적으로 동아시아 경제·금융·문화 중심으로 발전시키고, 세종에는 국회의 완전 이전을 목표로 단계적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해 “내려갈 기관에 대해서는 국가균형발전위 차원에서 검토가 끝났다. 다만 이전 대상이 된 기관들과 아직 얘기가 되지는 않았다”며 “발표 시기 등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3. 바이든, 각국 정상 향해 “미국이 돌아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0일(현지시간) 외국 정상들과 나눈 전화 통화에 관해 “무엇보다 나는 그들에게 ‘미국이 돌아왔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며 “우리는 경기장에 되돌아왔다. ‘미국 홀로’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가 ‘미국 홀로’를 초래했다며 최우선 폐기 대상 중 하나로 꼽아왔습니다.

 

바이든 당선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불복에 대해 “아주 솔직히 말해 망신이라고 생각한다”며 “그것은 대통령의 유산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이미 인수작업을 시작했다. 잘 진행되고 있다”며 “(선거 불복이) 우리의 계획과 지금부터 (내년) 1월20일 사이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국을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바이든 당선자 쪽 인사들을 만난 후 “(북-미 대화가) 정상 차원의 우선적 관심을 가져야 할 이슈라는 점을 강조했다”며 “의회와 학계 인사들에게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추진에 대한 우리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고, 북핵 문제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실현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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