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당 중앙위 정치국 확대회의 진행...코로나 비상방역 강화 방안 등 논의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0/11/16 [10:02]

북, 당 중앙위 정치국 확대회의 진행...코로나 비상방역 강화 방안 등 논의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0/11/16 [10:02]

▲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0차 정치국 확대회의가 11월 15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소집되었다”라며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위임에 따라 김정은 동지께서 회의를 사회(주재)하시었다”라고 16일 보도했다.  

 

  

 

 

북이 15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0차 정치국 확대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비상방역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6일에 위 내용을 보도하며 회의가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었으며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위임에 따라 김정은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했다고 전했다.

 

이어 통신은 “확대회의에서는 세계적인 보건 위기가 계속 악화되는 상황에 대비하여 국가비상방역체계를 더욱 보강할 데 대한 문제가 심도 있게 토의되었다”라고 밝혔다.

 

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회의에서 최근 세계적인 악성비루스전파상황의 심각성과 국가방역실태에 대하여 상세히 분석 평가하시고 80일 전투의 기본전선인 비상방역전선을 더욱 철통같이 강화하기 위한 당적, 군사적, 경제적 과업과 방도들에 대하여 밝히시면서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걸머진 책임의 막중함을 자각하고 초긴장 상태를 계속 견지하며 완벽한 봉쇄장벽을 구축하고 비상방역전을 보다 강도 높이 벌여나갈 데 대하여 강조하시었다”라고 설명했다.

 

통신은 또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교육 기관들과 사회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는 비사회주의적 행위들에 대하여 분석한 자료가 통보되고 이를 결정적으로 뿌리 뽑기 위한 문제가 심각히 논의되었다”라고 밝혔다.

 

통신은 “회의에서는 엄중한 형태의 범죄행위를 감행한 평양의학대학 당 위원회와 이에 대한 당적 지도와 신소 처리, 법적 감시와 통제를 강화하지 않아 범죄를 비호·묵인·조장시킨 당 중앙위원회 해당 부서들, 사법검찰, 안전보위 기관들의 무책임성과 극심한 직무태만행위에 대하여 신랄히 비판되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각급 당 조직들을 다시 한번 각성 시켜 반당적, 반인민적, 반사회주의적 행위들을 뿌리빼기 위한 전당적인 투쟁을 더욱 강도 높이 벌려야 한다는 데 대하여 지적되었으며 특히 법 기관들에서 법적투쟁의 도수를 높여 사회·정치·경제·도덕·생활 전반에서 사회주의적 미풍이 철저히 고수되도록 할 데 대한 문제가 강조되었다”라고 전했다.

 

이날 확대회의에는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정치국 위원, 후보 위원들이 참가했다.

 

당 중앙위원회 해당 부서 일꾼들과 도당위원장들, 사회안전상(남측 경찰청장에 해당)과 중앙검찰소장, 국가비상방역부문 성원들은 화상회의로 방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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