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11월 17일

아침브리핑 | 기사입력 2020/11/17 [07:45]

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11월 17일

아침브리핑 | 입력 : 2020/11/17 [07:45]

1. 여야 “장관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한민수 국회 공보수석은 16일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 후 “국회의장이 장관 후보자 등 각종 인사청문회 후보자의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하고, 정책 능력 검증은 공개로 하는 인사청문회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고, 여야 원내대표가 이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여야는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 TF를 출범하기로 했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청와대 검증자료 전체를 여야가 공유·열람하고, 개정된 법은 다음 정권부터 적용하는 등의 전제조건이 받아들여진다면 ‘도덕성 검증 비공개’ 등을 논의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회동에서는 초당적 방미 대표단 구성도 합의됐습니다. 한 수석은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서면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들이 함께하는 초당적 방미대표단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2. 추미애 “검찰총장 쌈짓돈 50억원” 다시 언급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특활비 중) 검찰총장 쌈짓돈으로 되어 있는 것이 50억원에 이른다. 그것이 자의적으로, 임의로 사용되고 한번도 법무부에 보고된 바 없다”며 윤석열 검찰총장을 다시 겨냥했습니다.

 

추 장관은 “검사 사무에 대해서는 총장이 지휘하는 것이지만 예산·인사는 장관이 전적으로 책임져야 하는 사안”이라며 “거기에 대해 임의적으로 쓴 부분이 있는지 점검하는 중이고 점검 이후 합리적인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특활비가 2016년부터 계속 줄고 있어 일선 청과 대검 특활비는 감액되었는데, 검찰총장이 직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시 배정분은 50억원대를 유지했다”며 법무부가 직접 배분하는 형태는 아니더라도 수시 배정분을 줄이는 방법 등 통제장치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3. 트럼프 “패배 시인 안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그(조 바이든 전 부통령)는 선거가 조작됐기 때문에 이겼다”고 적었다가 미국 언론들이 ‘처음으로 패배를 시인했다’고 보도하자 “나는 아무 것도 시인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개표 과정에 참관인 접근이 허용되지 않았고, 도미니언이 만든 개표 집계 시스템이 광범위한 오류를 일으켰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워싱턴에서 열린 지지자 집회 동영상을 리트윗하면서 “우리는 조작된 선거가 우리 나라를 훔치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적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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