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11월 18일

아침브리핑 | 기사입력 2020/11/18 [07:46]

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11월 18일

아침브리핑 | 입력 : 2020/11/18 [07:46]

1. 이낙연 “윤석열, 정치중립 의지 없다면 거취 선택해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관훈클럽토론회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그 자리에 있는 한 공직자로서 합당한 처신을 해야 한다”며 “정치적 중립 시비, 검찰권 남용 논란 등을 불식시킬 생각이 없다면 (윤 총장) 본인이 (거취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 일은 검찰개혁 과정에서 빚어진 것이 본질”이라며 “마치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 총장) 두 사람의 싸움인 것처럼 비치는 것은 몹시 아쉬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총장이 정치적 중립성과 검찰 독립성에 대한 시비를 받는 것 자체가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윤 총장은 일선 검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우월한 지위를 부당하게 남용한 범죄에 적극 대응하라”며 “공정하게 형사법을 집행하는 것이 검찰에 맡겨진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윤 총장이 추 장관과 여당의 잇단 비판에 내부 결속을 다지려는 행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2. ‘검찰 술접대 의혹’ 김봉현·이종필·전 행정관 대질신문…”검사 술접대 사실”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해 ‘검사 술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전담팀은 17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접대 자리에 있었던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 금융감독원 출신 김정훈 전 청와대 행정관을 대상으로 3자 대질신문을 진행했습니다.

 

김 전 회장 쪽 변호인은 대질신문 후 “이 전 부사장과 김 전 행정관은 김 전 회장이 현직 검사들에게 술 접대한 사실이 맞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며 “그 날짜가 김 전 회장이 지목한 두 날짜 중에서 (7월)18일일 가능성이 더 클 것이라는 취지로도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달 16일 옥중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유흥업소에서 검사 출신 변호사와 현직 검사 3명에게 1천만원 상당의 술접대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검찰조사에서 당시 자리에 이 전 부사장과 김 전 행정관이 있었고, 술접대 날짜는 7월12일과 7월18일 중 하루라고 진술한 바 있습니다.

 

3. 바이든 “정권 이양 늦어지면 코로나로 더 많은 사람 죽을 수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6일(현지시간) 대선 결과에 불복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우리가 협력하지 않으면 (코로나19로) 더 많은 사람이 죽을 수 있다”며 정권 이양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켈리 워드 애리조나 공화당 의장의 발언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유하는 등 바이든 당선자의 정권 이양 촉구에 아랑곳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바이든 당선자는 중국 등 15개국이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체결한 것을 두고 “우리는 세계 무역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또 다른 25%, 혹은 그 이상인 다른 민주주의 국가와 협력할 필요가 있다”며 “미국이 무역 규칙을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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