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북송 비전향 장기수 장호 선생에게 100세 생일상 보내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0/11/30 [08:58]

김정은 위원장, 북송 비전향 장기수 장호 선생에게 100세 생일상 보내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0/11/30 [08:58]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00세 생일을 맞은 비전향장기수 장호 선생에게 생일상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장호 선생은 서울 마포구에서 태어났으며, 해방 후 미군정이 실시되자 월북했다. 1958년 정치공작원으로 남쪽에 왔으나 곧 체포되어 30여 년간 수감생활을 했다. 2000년 9월 2일 다른 비전향장기수 62명과 함께 북으로 송환되었다. 

 

통신은 “(장호 선생이) 새 조국 건설에 헌신하였으며 그 후 기자로 활약하면서 인민들을 조국해방전쟁승리와 전후복구건설에로 불러일으키는데 이바지하였”으며 “조국통일의 길에서 용감히 투쟁하다가 적들에게 체포된 그는 30여 년간 오직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철창 속에서도 굴함없이 혁명적 지조를 지켜 싸웠다”라고 소개했다.

 

통신은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돌 경축행사와 제4차 전국노병대회, 조선노동당 제7차 대회를 비롯한 여러 행사에 그를 대표로 불러주시었으며 노당익장(나이를 먹어 늙어 갈수록 기운이 좋아짐)하며 인생의 영광을 누리도록 극진히 보살펴 주시였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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