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일성종합대학, 국제 프로그래밍 대회 ‘코드쉐프’ 6연승 기록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0/12/04 [11:40]

북 김일성종합대학, 국제 프로그래밍 대회 ‘코드쉐프’ 6연승 기록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0/12/04 [11:40]

 

▲ ‘코드쉐프(CodeChef)’는 인도의 소프트웨어 기업이 매월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국제 인터넷 프로그래밍 대회이다. 12월에도 4일부터 14일까지 대회를 진행한다. [사진-코드쉐프 사이트 캡쳐]  

 

국제 인터넷 프로그래밍 대회인 ‘코드쉐프’에서 북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이 6연승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조선중앙통신은 4일 “김일성종합대학의 청년대학생들이 세계적으로 1부류에 속하는 인터넷 경연 중의 하나인 ‘코드쉐프’ 경연에서 연승하고 있다”라며 “그들은 11월에 진행된 ‘코드쉐프’경연에서 또다시 우승함으로써 6월부터 지금까지 6연승을 기록하였다”라고 밝혔다.

 

통신은 “매달 진행되는 인터넷 프로그램 도전 경연에는 세계의 수많은 프로그램 전문가들과 대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라며 “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2013년부터 이 경연에 참가하기 시작하였다”라고 전했다.

 

통신은 “대학정보과학 소조의 학생들은 올해에는 6월부터 경연에 참가하였다”라며 “수학부 5학년 학생들은 7월 80여 개 나라와 지역의 3만 1,000여 명의 대학생들과 프로그램 전문가들이 참가한 경연에서 1등을 한 데 이어 8월에도 연속 우승하였다”라고 설명했다.

 

9월 2만 1,400여 명이 참가한 경연에서 이 대학 수학부 4학년 학생이 1등을 차지했으며, 10월 경연에서도 제시된 9문제를 모두 풀었다고 한다.

 

또한 11월 1만 5,300여 명이 참가한 도전 경연에서 수학부 5학년 학생이 9문제를 모두 풀고 우승했다.

 

이로써 북 김일성종합대학은 2013년부터 올해 11월까지 24차례에 걸쳐 1등을 차지했다.

 

‘코드쉐프(CodeChef)’는 인도의 소프트웨어 기업이 매월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국제 인터넷 프로그래밍 대회이다.

 

‘코드쉐프’는 240시간 이내에 제시된 도전문제를 포함한 10개의 문제를 푼 결과의 정확도를 평가해 승부를 겨루는데, 현재는 9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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