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권연대 “문재인 정부, 새해 벽두부터 남북관계에서 중대한 실책 범해”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1/19 [13:30]

국민주권연대 “문재인 정부, 새해 벽두부터 남북관계에서 중대한 실책 범해”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01/19 [13:30]

국민주권연대는 19일 성명 ‘문재인 정부는 북한을 대화상대로 본다면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에 인사를 보냈어야 한다’를 발표했다.

 

아래는 국민주권연대 성명 전문이다.

 

--------아래--------------------

 

[성명] 문재인 정부는 북한을 대화상대로 본다면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에 인사를 보냈어야 한다. 

 

북한은 최근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를 지난 5일에 개막해서 12일까지 8일간 진행하였다.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에서는 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당 중앙검사위원회 사업총화, 당 규약 개정, 당 중앙지도기관 선거가 있었다고 한다.

 

북한 전체를 ‘영도(지도)’한다는 조선노동당 대회는 5년 만에 열렸다. 그리고 이 대회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었다. 

 

북한을 대화상대로 본다면 문재인 정부는 이번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에 인사를 했어야 마땅했다.

 

문재인 정부는 신년사와 신년 기자회견에서 북한과의 “대화”, “협력”을 입이 닳도록 언급했다.

 

그런데 대화와 협력을 해야 할 상대방이 최고로 중요하게 여기는 행사에 대해서 문재인 정부가 보인 반응은 ‘인사’가 아닌, 합동참모본부를 앞세운 ‘북한 열병식 동향 분석’이라는 ‘감시와 우려’가 유일했다.

 

문재인 정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남북 간 대화와 협력을 부르짖지만 속으로는 ‘대결’과 ‘적대’만 추구하는 것이 아닌가.

 

문재인 정부는 현재 북한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한미합동군사훈련, 미국의 첨단무기 반입, 남북대결정책 등을 통해서 남북대화를 강제로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대결이 아니라 대화를 하겠다면 상대방에 대한 진심 어린 인정과 존중을 먼저 해야 한다. 이것은 철없는 어린아이들도 아는 상식이다. 

 

“대화”와 “협력”이 진심이라면 문재인 정부는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에 인사를 보냈어야 한다.

 

문재인 정부는 새해 벽두부터 남북관계에서 중대한 실책을 범했다.

 

2021년 1월 19일

국민주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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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world 2021/01/19 [14:31] 수정 | 삭제
  • 창건이래 '빈말없다'는 북정권의 원칙은 개성공단폭파로 여실히 보였음에도..설마..? 하며 근거없는 희망(평화회담)을 국민앞에 천연히 제시하는 태만한 태세가 역겹다. 21C 코로나팬데믹과 혹심한추위에다 정신나간 미지도부의 파괴적혼란으로 세상이 꽁꽁얼어붙어있음에도.. 서울서불과 서너시간길 평양에서는.. 작년금년연이어 수십만이 한마음으로 심야에모여..최첨단핵무기를 흔들며 자신들의 세상을 만들겠다고 도시를 진동시키며 세계에 그들의 결심을 내보이는데.. 우리가 해야할 일을 찾는 진지한 모습은 어데가고...노상 윤석..조국..추미..붙잡느라... 조 조이 분명한 입장을 보였다면확실히 깨진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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