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2월 10일

아침브리핑 | 기사입력 2021/02/10 [09:02]

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2월 10일

아침브리핑 | 입력 : 2021/02/10 [09:02]

1. 나경원 “나경영 돼도 좋다”…김진애,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확정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9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자신의 결혼·출산 지원 공약과 관련해 “나경영이 돼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나 후보는 지난 5일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최대 1억1700만원의 이자를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신환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나경원이냐, 나경영이냐”라며 허황된 공약이라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한편 열린민주당은 김진애 의원을 서울시장 보궐선거 최종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김 후보는 당내 경선에서 총투표수 5518명 가운데 3660표(66.3%)를 얻었습니다. 정봉주 전 의원은 1858표(33.7%)를 얻는데 그쳤습니다. 김 후보는 후보 지명 수락 연설에서 “‘안철수 신기루'를 깨끗이 걷어내고, ‘특혜 인생 나경원'이 자기 마음껏 서울을 망치지 못하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어 “열린민주당 지지자들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 더불어민주당은 후보 단일화 일정과 방식을 제안해달라”고 말했습니다.

 

2. 민주당, 백운규 영장기각에 “정치수사 즉각 중단하라”… 서울고검, ‘재판부 사찰 의혹’ 윤석열 무혐의 처분

 

더불어민주당은 9일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수사 시점으로 보나 배경으로 보나 정치적 중립을 의심받을 수밖에 없는 무리한 정치 수사였다”며 “영장 기각을 계기로 검찰은 원전 안전 정책에 대한 정치 수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울고검 감찰부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판사 사찰’ 의혹을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판사 사찰’ 문건은 윤 총장의 주요 징계 사유였습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판사 사찰’ 의혹을 대검에 수사 의뢰한 바 있습니다. 서울고검은 법무부와 대검 감찰부가 ‘판사 사찰’ 의혹 관련 압수수색에 개입한 의혹에 대해서는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3. 정의용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선택 아닌 반드시 가야 할 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9일 취임식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실현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가급적 조기에 달성하는 것은 한·미 간 공동의 목표”라며 “최근 한·미 간 여러 가지 어젠다가 있지만 동맹관계가 굳건하기 때문에 다소 상이한 의견이 있다 하더라도 조율하는 데 크게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4. 미 상원, "트럼프 탄핵 심판은 합헌"

 

미국 연방 상원이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헌법에 합치되는 것인지에 대한 표결을 한 결과 찬성 56표, 반대 44표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 탄핵심판은 10일부터 시작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탄핵 여부를 판단할 최종 표결은 다음주 초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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